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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P3? 혹은 패션?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INNO-B0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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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 디자인의 김영세 대표가 설립한 이노 GDN(대표 김영세)의 MP3 컨셉은 음악을 감상하는 플레이어의 역할과 함께 패션에 어울리는 하나의 악세사리의 역할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컨셉의 제품을 모토로 다양한 작품(?)들을 출시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컨셉의 꾸준함을 연결해 주는 이노 GDN의 행보는 더욱 앞선 목걸이 형식의 디자인을 통해 더 작고, 더 가볍고, 더 Stylish한 모습의 INNO MP3를 제작하여, 지난 17일 그 첫선을 보였다.

바비 인형 디자인을 삽입, 채용한 INNO-B0 (B Zero), 태극무늬 형태의 독특함을 내세운 디자인의 INNO-T0 (T Zero) 그리고 이노 GDN 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원더걸스가 제휴를 맺고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INNO-W0 (W Zero) 등 총 3가지를 국내에 선보였다.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자들에게 선을 보인 INNO MP3는 MP3 라는 기본적인 성능과 함께 패션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는 제품인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반쪽짜리 MP3 인지 그 실체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리뷰제품 : INNO B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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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NO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고 또한, 컨버젼스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한간에는 MP3 시장이 몰락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MP3는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부분에 있어 악세사리와 같은 이쁜 디자인과 휴대하기 편리한 방식의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음질 과 음량 등, 음악감상만을 위해 특화된 기기로 발전하면서 여타 고도화된 모바일 제품들에게 주녹들지 않는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하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큰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MP3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INNO는 MP3 만의 포지셔닝에 디자인을 더해 아름다움에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하여 그간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INNO-B0 역시 바비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으로 여성용 화장품인 컴팩트 파우더를 축소해 놓은듯한 외형을 갖추었으며 그 중앙에 바비 디자인을 삽입하여 큐티하면서 산뜻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리뷰제품인 러블리 핑크 이외에 네온 핑크, 카카오 블랙, 크림 화이트, 망고 오렌지, 골드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소 아쉬움 점은 전면 핑크색상과 실버색상이 어우러져서 보여지는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후면의 경우 플라스틱 장난감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어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다소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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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좌우 버튼 역할을 해주는 핑크색상의 전면과 이를 감싸는 실버색상의 테두리는 M 모드설정(재생모드, 폴더 점프), Play/Stop, 곡 이동키 등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다. 또한, 목걸이 형태로 만들어 주는 홀을 기준으로 좌측에 이어폰 단자, 우측으로는 usb 단자, 볼륨조절 버튼,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다.  

액정이 없는 제품으로 작동을 함에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클릭시 딸깍하는 클릭소리와 함께 정확하게 인식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M 버튼의 경우 클릭시 마다 재생모드가 변경되는데 전곡반복, 폴더반복, 전체셔플 순서로 변경되며, 길게 누르면 현재 재생되는 폴더에서 다음 폴더로 이동되어 재생한다. LED를 통해 재생모드를 확인할수 있는데 전곡반복시 청색, 폴더반복시 적색, 셔플시 보라색으로 변화하여 그 상태를 쉽게 파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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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의 기능과 조작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전원을 켜거나 끄는 방법은 재생시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종료하는 방식은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어폰을 제거하면 10초 후 자동으로 종료되며. 또한 일시 멈춤을 한 후 30초가 지나면 마찬가지로 MP3가 자동 종료된다.

음악감상시 버튼이 잘못 눌려질 수 있는 것을 막기위한 Hold 버튼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게 되면 LED가 깜박이며 Hold 상태로 전환된다. 해제 방법은 똑같이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해제하여 사용할수 있다. 사용방식은 처음 설명서를 통해 익숙해 지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후면을 보면 리셋버튼이 마련되어 있어 작동이 되지 않거나 초기화 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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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NNO는 MP3 이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음악을 감상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만을 내장하였다. 음악파일은 MP3, WMA를 재생하여 감상할수 있으며 총 1G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크게 무리없는 사용이 가능하였다.

내장 베터리를 채택,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인 INNO-B0는 스펙상 10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완충 후 ( MP3 파일, 비트 전송률 192kbps, 44kHz 파일, 볼륨 최대 ) 재생시 2시 45분에 시작하여 정확히 9시 52분에 종료 약 7시간 7분 정도의 구동시간을 보여주었다. (사용환경에 따라 틀려질수 있다.)

베터리 부분은 항상 아쉬움 남는 스펙인 만큼 좀더 오랜 시간을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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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라는 포지셔닝을 가진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음악파일의 어떻게 재생하여 들려주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수 있다. 자체 스피커가 내장되지 않은 만큼 이어폰을 통해 음질과 음량을 들어보면...

스펙상 이번에 출시된 INNO 제품들이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과 가격이 모두 작아지고 저렴해진 반면에 기존 출시한 M2, B2의 제품에 채택되었던 3D 입체 사운드 SRS WOW HD가 내장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음악을 재생하여 약 1주일간 감상한 INNO 만의 음질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한 제품으로 무난한 음질을 들려주지만 큰 특색이 없는 특징으로 단순히 깔끔한 느낌의 음질만을 들려주었다.

이퀄라이저 등 설정하는 부분이 전혀 없는 제품인 만큼 고음질의 파일을 재생하지 않는 이상 MP3 기기 자체만으로 높은 퀄리티의 음질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사람의 취향과 느낌에 따라 차이가 있는 만큼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평균정도 혹은 한단계 위 정도의 음질이라 평가할수 있다. (개인적인 부분인 만큼 차이가 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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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INNO-B0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았다.

근래들어 점차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들이 선을 보이며 MP3 디자인 또한 하나의 패션이 될수 있고 또한 하나의 선택의 요인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악세사리 형태의 아기자기한 목걸이 형태의 MP3가 요즘 하나의 트랜드라 할수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INNO는 그 안에도 또 하나의 위치를 차지하는 만족도 있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디지털 제품의 경우 남성 위주의 국한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었던 것과 반대로 여성 사용자들에 맞춰 출시한 INNO의 디자인은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도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기존 과는 다른 저렴한 가격과 더욱 나아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INNO는 충분히 소장할 만큼의 가치를 지녔지만 MP3 라는 태생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디자인에 준하는 또는 더욱 뛰어넘어 충분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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