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NEWS

선생님, 부모님이 이 게임좀 하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 처럼 운동장에서 뛰어놀거나 다방구, 얼음땡, 돈까스, 오징어 이삭등 동네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본지도 꽤 시간이 흐른듯 합니다. 이젠 PC방, 노래방에 가서 노는 모습이 당연시 되며 특히 학생들이 게임에 빠져 폭력성과 선정성을 고스란히 따라해 범죄로 이어지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게임을 못하도록 막아야 할까요? 여기 교육적이고 건전한 게임이 출시되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단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게임 산업 진흥원(www.kogia.or.kr)에서 만든 학교폭력예방 게임인 '스타스톤(Star Stone)'은 흥미롭게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상대방을 배려하고 대할수 있도록 자세를 키워주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특히 교사가 이 게임을 통해 교육할수 있도록 지침서도 마련 보급 2달만에 6600여건의 다운로드로 일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스톤 자세히 알기

또한, 미국 호프랩이 개발한 질병 극복 게임 '리미션(www.re-mission.net)'은 게임 개발자, 애니메이션 전문가, 암전문의, 세포생물학자, 심리학자, 소아암 환자까지 이 게임개발에 참여하여 전문성과 게임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으로 실제 이 게임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도와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환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연을 돕는 게임도 곧 나온다고 합니다. 게임회사인 유비소프트는 세계 50여개국에 출시된 금연관련 '앨런카의 손쉬운 금연'을 게임으로 만들어 11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미 닌텐도, 플레이 스테이션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피트니스 게임이나 다이어트 게임등을 통해 게임이 단순히 흥미와 재미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건강과 치유의 목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여 게임을 하면 안좋다는 인식보다는 이를 통해 나은 모습을 보일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화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