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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태블릿

'AMD 튜리온 64X2'를 내장한 미니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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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 초기 라온디지털의 베가를 시작으로 AMD를 채택한 제품이 몇몇 있었습니다. 고진샤 SA도 같은 CPU를 사용한 제품인데 저전력으로 베터리 사용시간이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긴 반면 성능적 퍼포먼스가 떨어져 많이 배척된 프로세서 였습니다.

그후 인텔과 비아가 미니노트북과 UMPC 시장을 석권하면서 AMD는 유저들의 관심속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Q1/ Q1U, 고진샤, 아수스 등 인텔의 제품을 채택한 제품과 와이브레인 B1, 워크젠 나노 등 비아를 선택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출시되었지만 베가와 고진샤 SA 이후로 AMD를 거의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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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MD가 일반 노트북에 채용된던  ' AMD 튜리온 64X2 프로세서'를 7인치급 미니노트북에도 적용해 휴대성과 성능높혀 곧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ATOM보다 1.5배 정도 앞선 성능을 보여주며 베터리 재생시간도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미 제품을 통해 완성된 상황이며 7인치 (해상도 1280 X 600) 터치스크린을 내장하였고, OS는 XP, HDD는 60G/ 80G, 1G 메모리 지원, 베터리 사용시간은 동영상 재생시 2시간 반 정도 가능하고 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 한국 한 제조사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제조사 일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약 70만원 후반에서 80만원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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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사와 공동 개발이라... AMD 플랫폼을 그간 지켜온 라온디지털이 아닐까요? 그냥 생각입니다. 라온디지털이 너무나 조용하기에 뭔가 사고를 쳐주길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제품 사진을 보시면 이전 에버런에서 채택되었던 광마우스 패드가 있습니다. 추측을 해보건데 아무래도 라온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아톰과 비아 이사야, AMD까지 미니노트북 시장에 CPU 전쟁이 일어날듯 합니다. 성능을 높히고 가격이 낮은 제품이 당연히 성공하겠죠? 그 안에서 소비자는 현명히 선택하기만 하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