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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영상통화 하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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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상통화에 대해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주축으로 삼기엔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각 이동통신사 광고를 보더라도 영상통화에 대해 주 테마로 다루는 것을 보면 영상통화가 과연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가졌습니다.

차라리 WIFI 내장과 LGT OZ와 같은 무선인터넷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한 3G 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크게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금일 지하철에서 한 중년의 여성분이 영상통화로 수화를 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맑게 웃으시면서 상대방과 두손이 아닌 한손으로 열심히 수화를 하시는 모습에 웬지 IT쪽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기술의 발달이 큰 도움을 주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비장애우로써 내가 필요하지 않다고 별볼일 없는 기술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치졸한 생각이고 편협한 마음이였음을 알았다고 해야 할까요? ^^;

어찌됐건 기술의 발달로 장애우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생활을 누릴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왔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사의 이익과 기술의 발달로 자연스레 흐르게 된 3G 기술의 영상통화지만 어찌됐건 어떤 분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생활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오늘만큼의 이동통신사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Comments,   1  Trackbacks
  • 감동적입니다. 기술의 발달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
  • 눈love
    감동적입니다.
    이런 저런 조율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더 나은... 더 멋진 제품이 출시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영상통화 누가써! 란 입장이었지만...누군가 쓰는 사람들이 있는거군요 ^^;;
    무작정 부정할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네요;
  • 열차승무원
    저도 봤습니다. 승무중에 문 열고 들어가서 인사하고 고개드는데 남자분 이 한손에 휴대전화 들고 격렬한 한손수화로 열심히 대화중이시더라구요. 저도 쇼폰을 사용중이지만 가족이나 주변인들이 영상통화폰을 갖고 있지않아 한 두번 사용하고말았는데 가슴찡하고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 청각장애인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하지만, 단어 선택에 좀 신중을 기했으면 합니다. "장애우"라는 단어는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매우 접하기 불쾌한 단어입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 라는 뜻인데.. 노인들 보고 "노우" (늙은 친구) 라고 부르면 기분 좋겠어요?
    • 글쎄요 저는 나름대로 신경쓴건데.... 잘못된말인가 보군요 제가 수화를 배우면서 청각장애자이신 교수님께 정상인과 비정상인이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란 말을 언급한적이 있습니다만 문제가 되는 말이라면 수정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겠군요
    • 조이
      노우와는 좀 다른거 같은데..^^ '노'라는말자체가 윗사람을 뜻하는말인데 거기에 평행적 지위를 뜻하는 '우'를 뭍일수는 없죠. 어르신을 친구라고 칭할수는 없는것이고.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장애우라는말이 막상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인이라는 말을 사용하다가 장애우라는 말을 쓰자는 캠페인이 있어서 사람들 인식에는 뭔가 그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사이의 거리감을 줄이고 좀더 가까운 개념인 친구의 개념을 도입하는 단어로 알고 당연히 그네들도 그런의미를 받아들여 좋아 할줄 알았는데. 아니라면 종전처럼 장애인이라고 해야겠죠. 실제로 장애인분들이 그말을 불쾌하게 여긴다면 그렇다는것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듯 하네요. 저도 지금 막상 장애인분께서 장애우란말에 불쾌감을 느낀다는 얘기는 처음들어봤거든요.
  • 좀 있으면 통신사에서...
    광고로 써먹겠군요. 그들에게 도움이 된 것이야 참으로 좋은 일이지만,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그들의 마케팅에 이용되면 역겹더라구요..;;
    • 중요한건 아직 이러한 서비스가 있다는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역겹더라도 ^^; 광고를 통해 좀더 많은 분들이 아신다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초창기에 SK Telecom에서 수화를 통한 114 영상통화 서비스를 내용으로한 광고도 했습니다.
  • 별이맘
    무선전화기가 나와 참으로 신기했고 무지 비쌌던 핸드폰...카폰 pcs로 첨 핸드폰을 만지며 신기해 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영상폰이 청각장애를 가지신분들께 많은도움이 되겠네요. 울집 딸도 외할머니(친정엄마)께 가끔씩 영상폰으로 애교전화로 안부를 전화드리는데 무지 좋아하세요 ^^
  • 옆집문서방
    대학4년동안 수화동아리에 몸담고 있지만 저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제 자신이 조금 피폐해졌다는 것을 느끼네요.;
  •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_^
    기분좋은 글이라 짧게나마 댓글달고 갑니다!
  • 변두리뉴요커
    핸드폰은 청각장애인들에게는 혁명같은 것입니다.

    여기 뉴욕에서 3G니 DMB니 얘기하면 무슨 SF얘기 듣는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럼 저는 으쓱해 하면서 한국의 IT와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곤하지요.
    무능하다고 수없이 욕먹으면서도 미국사람들도 놀라는 IT산업을 발전시킨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MB야미국쇠곡이꼭꼭십어먹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련 기사를 보고 기분이 안좋았는데

    아침부터 이런 훈훈한 기사를 보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

    기술 발달이 인류에 긍정적인 면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런건 참 좋네요~
  • Roven
    훈훈하군요.
    기술은 역시 쓰기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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