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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6 (10)
더욱 완벽해진 LG G6플러스 블루 사용후기, G6에 무엇이 플러스 됐을까?

더욱 완벽해진 LG G6플러스 블루 사용후기, 무엇이 플러스 됐을까?

LG G6는 LG페이라는 강력한 지원군을 등에 업으며 더욱 완벽해졌습니다. 어떤 제품과의 비교에서도 밀리지 않을 자신감이 생긴거죠. 그런데 여기서 머물지 않고 더욱 완벽해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LG G6플러스입니다.

LG G6플러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LG전자는 G6에 128GB 스토리지와 무선충전 기능, B&O플레이 번들 이어폰을 추가한 G6플러스와 함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LG페이, 듀얼카메라, Hi-Fi 쿼드DAC 등 모든 기능을 그대로 담아내고 오직 내장메모리만 64GB에서 32GB로 다운그레이드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당연히 G6플러스는 더 높은 가격으로 출시됐으며 G6 32GB 모델은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처음부터 투트랙으로 출시한 것이 아니라 뒤늦게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플러스된건 무엇일까?

바로 이 제품이 LG G6플러스입니다. G6플러스는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 옵티컬 마린블루, 옵티컬 테라골드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는데요. 저의 G6플러스는 옵티컬 마린블루입니다.

언뜻 갤럭시노트7FE의 히트 컬러인 코랄블루를 떠올리기도 하는데요. 이보다는 조금 더 다크하면서도 독특한 질감이 가미됐습니다.

컬러명 앞에 옵티컬이라는 단어가 추가됐는데요. 이는 LG G6+만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로 빛을 굴절시키는 렌즈의 원리를 활용한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해 주변 빛에 따라 해당 컬러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줍니다.

컬러와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한 것을 제외하고 디자인적으로 기존 G6와 동일합니다. 심지어 G6에 사용한 케이스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차이점은 G6는 후면에 적용된 컬러가 전면 베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데 반해 G6플러스 전면은 모두 블랙 컬러로 적용했습니다. 화면이 꺼져있는 동안에는 마치 전면이 모두 디스플레이인것 같은 느낌을 안겨줍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의 차이는 적지만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주는 임팩트는 상당히 큽니다.

우선 앞서 소개한 것처럼 내장 메모리를 기존 64GB에서 2배 늘어난 128GB 대용량 스토리지를 기본 탑재했습니다. 마이크로SD 슬롯도 지원하는 만큼 더 많은 사진, 영상, 음악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무선충전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사무실에서 항상 무선충전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 G6에 무선충전 기능이 빠진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G6플러스는 이런 부분까지 채워주네요. 현재 삼성 무선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없이 충전됩니다.

추가로 따로 리뷰를 하겠지만 잠금화면 안면인식 기능 및 대기전력 최소화 기능, 광각카메라 촬영시 손가락으로 가라질 경우 알려주는 기능, 특정인 통화 자동녹음 기능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이 기능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인 만큼 기존 G6에서도 업데이트 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G6플러스 박스를 열다!

내부 구성품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아답터와 USB Type C 충전 케이블, 변환커넥터, OTG젠더, 설명서가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새로운 구성품이 담겨있습니다.

V20에 탑재됐지만 G6에는 빠져 아쉬웠던 구성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B&O플레이 번들 이어폰입니다. G6는 뱅앤울룹슨과 협업한 이어폰이 아닌 쿼드비트3와 거의 동일한 번들 이어폰을 제공했는데요. 다시금 B&O 이어폰을 기본 제공합니다.

앞서 G6와 갤럭시S8과의 음질 비교 글을 작성한바 있는데요. 쿼드비트도 가성비 좋은 이어폰이기는 하지만 이리 좋은 음질을 들려주는 G6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비록 G6플러스에 한하는 이야기지만 다시금 뱅앤울룹슨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는 만큼 조금 더 나은 음질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완벽이라는 퍼즐을 맞춘 G6플러스

디자인을 시작으로 음질, 광각카메라, 방수방진, LG페이, 무선충전까지 필요한 모든 기능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거의 모든 것들을 다 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모든 소비자의 지갑을 열수는 없겠지만 뭔가 조금씩 부족했던 기존 LG제품들과는 분명 다른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디자인과 기본적으로 추가된 기능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는데요. 바로 추가된 기능이 과연 얼마나 잘 적용됐는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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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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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해가는엘지
    1년전에 나온 노트7보다 더 못하는 느낌은 뭘까요?
    리모콘기능빠지고 led기능빠지고. 노트7보다 초고속무선충전도 못하고... 겨우 매모리늘려서 좋다고 파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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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LG페이, 삼성페이와 LG페이 차이는?

드디어 공개된 LG페이, 삼성페이와 LG페이 차이는?

G6를 시작으로 6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 되는 LG페이가 월드IT쇼(WIS : World It Show)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바로 앞이 코엑스라 잠시 체험차 다녀왔습니다. 이미 삼성페이가 치고 나간 페이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나온 LG페이는 과연 어떤 점들이 다른지 정리해봤습니다.

LG페이와 삼성페이 차이는?

우선 영상을 보시죠. 일단, 삼성페이와 마찬가지로 카드 리더기에 가져다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진행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삼성페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도로만 알면 됩니다.

굳이 그 차이점을 이야기하자면 LG페이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기술을 통해 구현했고, 삼성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를 적용했습니다. 두 기술 모두 알고리즘에 차이가 있을 뿐 동일한 마그네틱 방식입니다.

오히려 WMC가 삼성 MST 보다 먼저 개발된 기술이기에 우려했던 특허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작 방식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면을 쓸어올리는 동작으로 페이 기능이 실행되는 것은 동일한데요. 삼성페이의 경우 잠금화면 또는 메인화면 상에서만 실행 할 수 있었지만 LG페이의 경우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도 페이 실행이 가능했습니다.

즉, 삼성페이는 앱을 종료한 후 삼성페이를 실행해야 했지만 LG페이는 어떤 앱 화면에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삼성페이의 경우 결제 기능 이외에 페이 플래너(가계부), 라이프스타일, 쇼핑, 이벤트/쿠폰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LG페이는 초창기 삼성페이와 유사하게 카드, 멤버십, 교통카드 등 핵심 기능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최종 버전은 아닌만큼 실제 서비스 시작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무기를 얻은 LG 스마트폰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라고 할 말큼 삼성페이는 빠른 속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말 빠르게 실생활 속으로 들어왔죠. 사라지는 기술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여전히 삼성페이는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런 기능이 LG스마트폰에도 탑재, 이제 그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강력한 비교 리스트를 하나를 지울 수 있게 됐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삼성 제품을 사용했던 분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어여 출시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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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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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8, G6, 아이폰7, 픽셀,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그 승자는?

갤8, G6, 아이폰7, 픽셀, 카메라 블라인드 테스트 그 승자는?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사람의 심리라는 게 순위를 매겨보고 싶어하는데요. 폰 아레나에서도 꽤 재미있는 결과를 하나 공개했습니다. 바로, 삼성 갤럭시S8, LG G6, 구글 픽셀, 애플 아이폰7 4종에 대한 카메라 성능을 판별하기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입니다.

출처 : http://www.phonearena.com/news/LG-G6-emerges-victorious-over-the-Galaxy-S8-iPhone-7-and-the-Pixel-in-our-blind-comparison_id94040

 

1등은 LG G6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총 6개의 사진을 토대로 평가한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LG G6는 31,360표 중 10.364표를 얻어 34.3%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8,836표를 획득 28.2%를 기록한 갤럭시S8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21.5%로 아이폰8이, 4위는 16%의 구글 픽셀이 아쉽게도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정리하면 첫번째 기념비(Memorial Bust)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결과를 보기에 앞서 한번 직접 보고 판단해보시죠. 더 큰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phonearena.com/news/LG-G6-emerges-victorious-over-the-Galaxy-S8-iPhone-7-and-the-Pixel-in-our-blind-comparison_id94040

LG G6가 67.24%를 기록 앞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16.76%의 구글픽셀, 3위는 13.46%의 갤럭시S8이 차지했습니다.

두번째 도시(Urban) 사진입니다. 일단 한번 보시죠.

이 사진 역시 LG G6가 46.0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갤럭시S8, 3위는 구글 픽셀, 4위는 아이폰7입니다.

세번째는 네온사인(Neon Sign)입니다.

여기서는 갤럭시S8이 45.09%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LG G6, 3위는 아이폰7, 꼴찌는 구글 픽셀이 차지했습니다.

네번째는 석양(Sunset) 사진입니다.

여기서도 갤럭시S8이 36.55%로 1위를 구글 픽셀과 아이폰7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LG G6가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네요.

다섯번째는 꽃에 맺힌 빗방울(Raindrops)입니다.

여기서는 57.54%의 압도적인 수치로 아이폰7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갤럭시S8과 LG G6, 구글 픽셀이 2, 3, 4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꽃(Blooming Peony) 사진입니다.

여기서는 다시금 갤럭시S8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LG G6, 3위는 구글 픽셀, 4위는 아이폰7입니다.

갤럭시S8이 총 3번의 1위를 기록했지만 석양사진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고른 성적을 기록한 LG G6가 토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LG G6 카메라 성능에 대해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LG G6로 찍은 샘플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xOMark 순위>

위 결과를 놓고 몇가지 내용을 정리해보면 우선 첫번째로 DxOMark의 순위가 확실히 사진 화질을 가지고 평가한 기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화질 보다는 센서 성능을 조금 더 우선시해서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구글 픽셀이 DxOMark에서 89점으로 1위(물론 HTC U11 90점을 획득 이젠 2위가 되었습니다.)를 기록한 반면 아이폰7은 86점으로 4위를 차지 사용자들의 평가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스빈다. 물론 이 평가만으로 모든 걸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요.

두번째로 모든 상황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어주는 제품은 없다라는 점입니다. 제조사가 화질, 색감, 노이즈 등 어느쪽에 포커싱을 두고 세팅을 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브랜드가 주는 플라시보 효과가 분명 있습니다. 스펙 그리고 실 사용자들을 보면 아이폰 카메라에 대한 평가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일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용자들은 여전히 카메라 하면 애플 또는 갤럭시라는 등식이 떠오릅니다.

취향의 차이

순위라는 것은 정확한 기준에 의해 매겨져야 하는데요. 퍼포먼스나 배터리 사용시간 등은 어느정도 명확한 측정 기준이나 방식이 있지만 카메라 성능의 경우는 사용자의 선호도, 취향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위 결과는 또 어떤 사진을 가지고 어떤 사용자들이 평가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결과를 마냥 무시할 수 만은 없는 것이 G6의 경우 한 부분을 제외하고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라는 점 즉, 막연히 애플, 삼성 제품을 제외하고 타 제품은 카메라 성능이 떨어져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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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S7엣지 디자인 비교, 바꿀 필요 있을까?

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S7엣지 디자인 비교, 바꿀 필요 있을까?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을 비웃기라도 하듯 갤럭시S8(GalaxyS8)과 갤럭시S8플러스(GalaxyS8Plus) 사전예약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가 모델인 갤럭시S8+ 블랙(128GB/6GB) 모델의 경우 SK텔레콤 사전예약 판매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 자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128GB 모델 매진으로 현재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도 갤럭시S8+ 64GB/ 4GB 모델인 오키드 그레이를 조금 빠르게 대여 받게 되어 사용해보게 됐는데요. 궁금한 부분에 대해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갤럭시S8+ 디자인 그리고 갤럭시S7엣지와의 비교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더 광활해진 갤럭시S8+ 디자인

갤럭시S8+의 가장 큰 특징은 LG G6와 마찬가지로 전면 거의 대부분의 면적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기존 상하단 배젤을 최소화하면서 자그마치 6.2인치라는 태블릿급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의 이름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입니다. 참고로 LG G6는 풀비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좌 : 갤럭시S7엣지 / 우 : 갤럭시S8+>

6.2인치라는 것이 과연 얼마나 큰지 5.5인치 갤럭시S7엣지 그리고 LG G6와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갤럭시S8+ : 159.5x73.4x7.9mm / 6.2인치
LG G6 : 148.9x71.9x7.9mm / 5.7인치
갤럭시S7엣지 : 150.9x72.6x7.7mm / 5.5인치

<좌 : 갤럭시S8+ / 우 : G6>

위 수치를 보시죠. 가로나 두께 사이즈는 약 1~2mm 사이의 작은 차이일 뿐 사실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반면 세로 길이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갤럭시S8+는 세로로 긴 일반적이지 않은 비율로 화면 사이즈를 늘렸습니다.

그래서 해상도도 변칙적입니다. 기존 QHD+는 2,560x1,440 해상도였는데요. 갤럭시S8+와 갤럭시S8 모두 2,960x1,440입니다. LG G6가 18 : 9 비율의 2,880x1,440이었다면 갤럭시S8+는 18.5 : 8 비율입니다.

갤럭시S7엣지와 차별성. 많지만 적다!

기본 디자인의 경우 큰 틀은 좌우 엣지 디스플레이를 가진 기존 갤럭시S7엣지와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하단 홈버튼이 사라졌고 상단 베젤 역시 불필요한 부분이 싹 제거됐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홈버튼이 없는 제품으로 기록되네요.

측면부의 경우 우측 전원버튼, 좌측 볼륨 버튼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볼륨 버튼 아래에 버튼이 하나 추가됐습니다.

바로 빅스비(Bixby)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눌러 빅스비를 빠르게 그리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작성해보겠습니다.

하단 3.5mm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빠른 충전과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USB Type C포트 그리고 스피커, 마이크가 있습니다. 상단은 마이크로SD(MicroSD)와 나노유심(Nano USIM) 삽입이 가능한 트레이가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카메라를 기준으로 좌측으로 플래시/심박센서, 우측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했습니다.

컬러는 오키드 그레이라는 새로운 컬러를 등장시켰습니다. 갤럭시노트7 코랄블루의 뒤를 이어 갤럭시S8의 대표 컬러가 되고자 했지만 글쎄요. 개인적으로 갤럭시S7이든 갤럭시S8이든 블랙 컬러가 최고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이전과 달리 전면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되어 다른 사람이 더 많이 보는 후면 컬러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디자인이나 컬러는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오키드 그레이드는 때로는 연한 바이올렛 컬러를 때로는 연한 그레이 컬러를 내뿜는 오묘한 컬러입니다. 빛에 따라 각도에 따라 다른 컬러를 보여주는게 독특하네요.

참고로 갤럭시S8+의 경우 64GB 스토리지와 4GB 메모리 모델은 오키드 그레이와 코랄블루 2가지가 있으며 128GB 스토리지와 6GB 메모리를 제공하는 최상위 모델은 오직 미드나잇 블랙 컬러만 있습니다. 이런 컬러 장사는 안했으면 합니다. 삼성!

추가로 지문이 너무 잘 묻어납니다. 그리고 상당히 매끈매끈한 질감입니다. 그래서 손이 건조한 분들의 경우 잘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미끌어져서 떨어질 수 있으니 이런 이유 때문이라도 케이스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살짝 불만족스러운 저울질

화면이 커지면서 홈버튼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홈버튼 역할을 하는 가운데 버튼에 애플 3D 터치와 유사한 압력 감지 버튼을 탑재했습니다. 약하게 혹은 강하게 버튼을 누를 때마다 각기 다른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그 기능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또, 사용자가 설정할 수 없습니다.(제가 찾지를 못한건지...)

이 압력 감지 버튼을 통해 딸각하며 눌리는 물리 홈버튼을 대신하고자 한 듯 한데요. 홈버튼 유지를 원하는 유저 입장에서 이 정도의 피드백으로 만족할 수는 없지만 나름 삼성의 입장에서 물리 홈버튼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작은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 기존 물리 홈버튼으로 할 수 있었던 다양한 기능들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용성은 무척 불편해졌습니다. 우선 지문인식센서는 후면 카메라 우측으로 자리했으며 홈버튼을 두번 눌러 카메라를 빠르게 실행시켰던 기능은 전원 버튼으로 옮겨졌습니다.

캡쳐는 편리해졌습니다. 기존 두 손을 이용해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눌러야 했던 캡쳐 기능은 전원버튼과 볼륨 다운 버튼으로 대체가 됐습니다. 그래서 한손으로 캡쳐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캡쳐시 상단바에 항상 해당 아이콘이 생성됐는데요. 설정단에서 아이콘이 생성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매번 상단 알림창에서 지워야 해서 귀찮았는데 소소하지만 편리해졌네요.

변화되어 편리해진 것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불편해진 것이 더 많습니다. 특히 지문인식 위치는 최악이라고 해도 될만큼 불편합니다. 갤럭시S8+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잡고 있을 때 검지 손가락이 위치하는 곳은 결코 현재 지문인식센서가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지문인식을 위해 손가락을 가져가는 것도 불편한데 여기에 계속 검지 손가락은 엉뚱한 곳을 누르고 카메라 렌즈를 더럽혔습니다. 뿌연 사진이 나오지 않으려면 매번 렌즈를 닦아야 합니다.

또한, 갤럭시S8+ 자체 그립감은 뛰어나지만 세로로 길어지면서 한 손으로 그립 시 다소 위태위태 합니다. 특히 더 하단으로 밀려난 소프트 홈버튼이나 뒤로가기 등의 버튼을 누르자면 더욱 위태위태해집니다. 앞으로 기울어져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광활해진 화면과 이로인해 덩달아 변화해야 했지만 만족스럽게 탈바뀜한 디자인을 한쪽 저울에 놓고 또 다른 한쪽에 불편한 지문인식센서 위치와 홈버튼 위치 그리고 불편한 사용성 등을 반대쪽 저울에 올려놨을 때 과연 사용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좋게만 볼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어떤 것이 중요하냐에 따라 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S8+의 첫인상의 평가가 나눠질 듯 합니다.

그나마 갤럭시S8이라면 세로 길이가 조금 작아지기에 이런 불편함이 조금 상쇄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예전 배터리 내장형으로 바꾸는 대신 무선충전과 급속충전을 지원해 이에 대한 불만을 감소시켰던 삼성이 이번 홈버튼의 경우에는 고민을 좀 덜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문인식센서를 차라리 카메라 하단에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LG 제품과의 유사성을 피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어찌됐건 지문인식은 정말 불편하네요.

불편하지만 예뻐~

정확하게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불편하지만 예뻐가 맞을 듯 합니다. 갤럭시S7엣지를 더욱 가열차게 다듬은 이 녀석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짐을 감수하면서까지 구입하게 만드는 디자인을 이끌어냈습니다. 디자인만으로 이런 이끌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못했고 또, 갤럭시S7엣지를 쓰면서 과연 이 이상의 디자인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했었는데요. 결국 삼성이 해냈네요.

꼭~ 만져보고 결정하세요. 어차피 화면 크기로 인해 세로 길이가 다르다는 차이일 뿐 갤럭시S8과 갤럭시S8+의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내 손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굳이 큰 화면이 필요없다면 그리고 홈버튼이 좋다면 그냥 갤럭시S7엣지나 갤럭시S7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해야 하니까요.

다음 시간에는 LG G6와 갤럭시S8플러스간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바로 올릴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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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 먹을것 많았던 갤럭시S8 언팩

소문난 잔치 먹을 것도 많다!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공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이 이번에는 맞지 않는 듯 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삼성 갤럭시S8(GalaxyS8)과 갤럭시S8플러스(GalaxyS8+)가 공개됐는데요. 갤럭시S8 뿐만 아니라 덱스스테이션(DeX Station), 무선 모션 컨트롤러를 기본 내장한 기어VR, 휴대성을 한층 높힌 기어360 여기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빅스비 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됐습니다.

워낙 다양한 정보가 유출되서 재미가 없는 언팩이 될 줄 알았는데 정말 흥미 가득한 언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덱스스테이션은 꼭 구입하고 싶은데요.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스펙

우선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두 기기간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사이즈, 배터리 용량, 크기, 무게의 차이일 뿐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 : 5.8인치/6.2인치 Super 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7.0 누가
해상도 : 2,960x1,440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35 2.3GHz + 1.7GHz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64GB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F1.7
후면카메라 : 1,200만 화소 F1.7
배터리 : 3,000mAh / 3,500mAh
사이즈 :  148 x 68.1 x 8mm / 159.5 x 73.4 x 8.1mm
무게 : 152g / 173g
기타 :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급속충전, 지문인식, 홍채인식, 삼성페이, 블루투스5.0, USB Type C, 3.5mm 이어폰 단자, 빅스비

단순 스펙만 봤을 때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큰 변화는 없습니다. 물론 최초로 스냅드래곤835를 적용한 스마트폰이며 S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갤럭시노트7에 이어 두번째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빅스비(Bixby)를 처음 지원합니다.

지문인식 센서의 경우 전면이나 후면이다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결국 후면 카메라 우측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글쎄요. 기형적으로 세로로 길어진 만큼 기존처럼 하단부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을 경우 상당히 불안한 그립감을 안겨주었을 듯 합니다. 지문인식 사용시 안정적인 그립감을 안겨줄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후면에 있을 경우 사용이 번거롭다라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갤럭시A나 갤럭시J 그리고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경우 홈버튼이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S 시리즈는 갤럭시S7을 끝으로 물리 홈버튼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갤럭시 S8을 시작으로 물리 홈버튼이 아닌 소프트 웨어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버튼이 홈버튼의 역할을 대신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LG G6와 동일합니다. 베젤을 최소화하고 전면 면적 대부분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적용했습니다. 크기를 보면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와 비교해서 가로 길이는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세로 길이는 상당히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갤럭시S8은 5.8인치, 갤럭시S8플러스는 6.2인치라는 대화면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형적으로 세로로 길어진 만큼 갤럭시S7 시리즈 2,560x1,440 해상도에서 다소 변태적인 2,960x1,440 해상도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의 경우 153.3mm x 73.9mm x 7.9mm 크기에 169g 무게,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갤럭시S8플러스와 비교시 갤럭시노트7 보다도 6mm 정도 세로로 더 길며 무게는 4g 무겁습니다. 대신 화면 크기는 0.5인치 더 큽니다.

쉽게 생각하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가로 길이는 최대한 유지된채 세로로 쭉 늘어났다고 보면 됩니다. 과연 그립감이나 실제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사용시 어떤 사용성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AKG가 튠업한 이어폰을 기본 번들로 제공합니다. 2Way 스피커를 내장한 이 제품은 별도 약 99달러의 가격이라고 하는데요. 번들로 제공하네요.

갤럭시의 생태계를 보여주다!

이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핵심은 연결성입니다. 결제 서비스 인 삼성페이,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녹스, 삼성패스, S헬스 그리고 PC로 전환이 가능한 DeX 스테이션,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기어360과 모션 컨트롤러를 탑재한 기어VR, 가전제품들과 편리한 연동을 가능케 하는 IoT 까지 갤럭시S8을 중심으로 이 모든 것들이 구현됩니다.

생태계 구축을 누구보다 원했고 또, 시샘했던 삼성으로써는 확실히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발전된 모습이고 또, 가지고 싶게 만드는 언팩이었습니다.

스펙보다는 활용성

갤럭시S7 당시에도 갤럭시S6와 비교되며 차이없는 디자인과 크게 변화되지 않은 하드웨어 스펙으로 공개 초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뛰어난 최적화와 완성도로 역대급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역시 단순히 스펙표만 보고 평가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기본기 탄탄했던 갤럭시S7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고 여기에 확 달라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아 냈을 경우 갤럭시S7급의 판매고를 이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여기에 갤럭시노트7에는 없었던 안전이라는 기본기가 잘 담겨 있다면 말이죠.

다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긴 변칙적인 디자인이라는 점과 대중적이지 못한 해상도라는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만큼 과연 이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다가올지는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즉, 제품 자체의 변화는 크지만 소비자에 따라 작게 느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갤럭시S8 미리 만져보자!

언팩 발표 전 갤럭시S8 체험존에 대한 정보가 사전 유출됐습니다. 지역별, 날짜별 체험 가능 지역이 정리된 이미지인데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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