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gizmodo
PCPINSIDE에서 앞서 소개한 차세대 인터넷 공유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http://pcpinside.tistory.com/67
인텔 노트북 플랫폼인 산타로사 출시 이후 무선랙 규격 802.11n을 채택한 인터넷 공유기도
줄줄이 출시 또는 출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시장에 벨킨과 링크시스가 차세대
인터넷 공유기를 이미 출시했으며 디 링크도 다음달 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차세대 인터넷 공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에는 KT IPTV 사업인 메가
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STB와 인터넷 공유기에 대한 업체
선정을 발표한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KT가 802.11n 규격의 인터넷 공유기를
선택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 TV 가입자가 50만을 넘긴 상황에서 이러한 큰 사업에
참가하기 위한 공유기 업체들의 행보가 바빠질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유선인터넷 업체에서 공유기 사용이 불법이라고 외치던
모습이 선한데 IPTV의 사업을 위해 어쩔수 없이 공유기를 선택해야 하는 모습이
좀 우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