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폭스바겐이 같이 전략적으로 만든 프로토타입 네비게이션!
기가막힌 사진이죠 ? 구글 폭스바겐 작품입니다. 상용화는 아직...
3D 네비게이션, 많은 분들이 네비게이션을 쓰면서 한 번은 생각하셨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일전에 폭스바겐과 구글이 협작하여 3D네비게이션을 개발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굴지의 네비게이션 기업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에서 3D전자지도를 내일 열릴 세빗에서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기대에 기대가 됩니다.
아이나비가 이렇게 바뀐답니다. 자료출처 : 뉴시스
이렇게 3D기반의 지도를 쓰게 되면 필요한 것이 기존의 네비게이션 기계에서는 구동하기가 참 여러운 이야기가 되는데요. 지금 나와 있는 단말기중에 후보가 될 수 있는 건 아는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1. 3D렌더링을 지원하는 UMPC
2. 3D엔진을 기본 장착한 PSP
3. 3D엔진을 장착한 PDA
4. 3D엔진을 장착한 전용 단말기
이정도가 되겠네요. 기존에 자동차에 많이들 다닥 다닥 붙어있는 네비게이션을 언젠가는 변경하여 사용할 날이 올테지만, 그 시점이 어느때가 될까요 ?
사람들이 네비게이션은 휴대폰, PC만큼 자주 안바꾼다는 것을 감안하면, 먼 나라 이야기 일 수 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부지런해서, 자동차에 찰탁 형태로 UMPC, PDA, PSP의 개인화된 제품으로 쓴다면... ? 이야기는 많이 달라지겠네요.
바라건데, 실사와 같은 3D화면에 정확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 나와서 사용자들을 더욱 기쁘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CP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