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결합상품] 보조금 규제 폐지 과연 공짜 휴대폰이 나올까?

 



내년 3월부터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규제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또 뒷북이죠? ^^;
넘넘 정신이 없군요~

90년 후반 휴대폰 단말기 보조로 인해 거의 공짜로 휴대폰을 주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잊어버리면 그 담날가서 그냥 새로 해오고 지하철에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으면 핸드폰 손에 쥐어주고 도망와서 전화기 돌려달라고 전화하던 시절... 공짜기에 저렴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 아니였나 합니다.

내년 부터 다시 보조금 규제가 없어진다는 소식에 많이들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신듯 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건 이 소식이 전해 지면서 오히려 이동통신 업체들은 보조금 지원을 더더욱 낮추고 있습니다. 업체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보조금 경쟁은 이동통신사 모두에게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며,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 아닌 요금할인이나 서비스를 차별화 하는 경쟁으로 가야 한다. 보조금 관련 비용을 줄이며 망내할인율을 더 높일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합상품이나 망내할인등 요금경쟁을 통해 보조금 지급 여력이 없는 만큼 오히려 보조금을 줄이고 서비스를 통한 경쟁으로 가자는 말인듯 합니다. 서비스나 제대로 하고 하는 말인지...

보조금 규제가 없어지면서 다양한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금 보조금 경쟁을 통해 공짜 휴대폰을 구할수 있을것이란 전망과 보조금 규제는 없어지지만 보조금 지급 기준을 세워 조삼모사식으로 유지할수도 있을것이란 전망이 있습니다. 즉, 의무가입기간등을 통해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이용약관에 포함시켜 보조금에 대한 규제는 없어지지만 지급 기준을 강화해 공짜 휴대폰은 어려울 것이란 예상입니다.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가입자를 유치해야 하는 LGT 경우 보조금 규제를 확 풀어 가입자를 확보할수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지금까지의 이동통신업체의 행태대로 보조금 지급기준을 높여 진행할수도 있을것이고...

참 궁금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