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17일 출시한 망내할인 요금제가 출시한지 하루만에 약 3만명 정도의 고객들
이 새 요금제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생색내기든 아니든 간에 어느 정도의 할인이 예상되는 바 그에 따른 기대감으로 많은 고객들
이 요금제를 전환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미 출시된 결합상품에 대한 가입자수가 저조한 반면에 망내할인에 대한 요금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이동통신사는 깨달아야 할듯 합니다. 직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휴대폰 요금에 대한 할인 호응도가 더 좋은 점을 깨달아 결합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에 대해 더 알찬 결합상품을 내놓는 현명함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