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휴대형 게임기 PSP의 성능 확장력이 마구마구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련소식에 의하면 소니는 PSP를 통해 IPTV를 즐길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물론 PS3와 PSP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입니다. ^^;
이 기능을 위해 PSP와 PS3의 시스템 업그레이가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즉, PS3가 셋탑박스의 역할을 하며 PSP는 휴대TV 역할을 합니다. PS3와 PSP의 동기화
작업을 통해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에서 PSP를 이용하여 TV를 시청할수 있게 되는 것입
니다. 물론 단순히 TV만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원격제어도 가능해 집니다.
사실 놀라운 정도의 기사는 아니고 PS3가 출시될때 이미 예상했던 성능이지만 다소 아쉬
운건 PSP 자체 무선인터넷이 안된다는 점과 PS3를 셋탑박스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비싼 가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소식말고 좀더 PSP 유저에게 솔깃 할만한 소식은 SECK측이 DMB방송과의 협의를
진행중이어서 조만간 PSP를 통해 DMB 시청이 가능해 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