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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게임

[휴대PC] PSP 네비게이션과 화상채팅 서비스



PSP로 네비게이션,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는 발표 내용입니다.

`고 익스플로러'라는 이름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내년 2월 개시 예정이며 전용 액세서리 가격은 100~150유로(약 13만~19만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액세서리를 부착한 PSP를 자동차에 설치하거나 길을 걸을 때 들고 다니면서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유럽의 전문 디지털 지도 업체인 텔레아틀라스(TeleAtlas)와 내브앤고(NavNGo)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는답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하고,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3차원 입체 지도도 구현 가능하다 합니다.

소니는 또 영국 최대의 통신 사업자인 브리티시텔레콤(BT)과 공동작업을 통해 PSP에서 동영상통화, 인스턴트 메시지, 음성채팅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내년 1월부터 `고 메신저'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내년 1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 유럽전역과 중동, 아프리카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국 위성방송인 B스카이B와는 VOD인 `고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스포츠,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선인터넷을 통해 PSP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방침이라 합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손정협 기자 내용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