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오디오 갤러리 Sound of Life! 사운드를 체감하라!
지난 주 금요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는 오디오 갤러리를 표방한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젠하이저에서 개최한 Sound of Life는 젠하이저의 전 라인업을 직접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부쩍 사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이날 행사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젠하이저 기존 제품들은 물론 HD400, HD200, RS220, CX215, MX360, IE80, IE60 등 새로운 제품이 전시, 이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Sound of Life의 청음 방식은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크게 4가지로 나눠져 진행됐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자 보도자료와 함께 이날 행사를 볼 수 있는 티켓(?) 3장을 받았습니다. 이 티켓은 젠하이저가 준비한 3가지 Zone을 투어할 수 있는 티켓으로 각 티켓은 테마 별로 꾸민 각각의 장소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티켓이었습니다.
2층에 마련된 이 테마 존은 총 3가지로이 티켓은 젠하이저가 준비한 3가지 Zone을 투어할 수 있는 티켓으로 2층에는 HD800을 체험할 수 있는 Zone.
그리고 비행기 내부와 같이 꾸민 공간에 비행기 소음을 틀어놓고 PXC360를 이용,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Zone.
마지막으로 영화관처럼 꾸며 무선 헤드폰인 RS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Zone 등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체험관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1층에는 기존 젠하이저 전 라인업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전시되어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제 비행기를 타는 듯 스튜어디스 분들이 PXC360을 설명하고 또, 시연해주었습니다.
또한, 1층에는 기존 젠하이저 전 라인업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전시되어 게임, 스포츠, 영화감상 등 각 테마 별로 어울리는 제품들을 전시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글쎄요. 아직 사운드라는 분야에 대해 초보단계로 다양한 체험존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젠하이저의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디서 젠하이저의 제품을 이토록 많이 청음할 수 있겠습니까?
현재 이 행사는 28일로 마감됐지만 앞으로도 자주 오디오 갤러리가 열려 체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해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