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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EWS

와이브로와 휴대기기의 결합 그리고 지름신

금일 KT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와 함께 다양한 휴대기기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T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는 인텔, 삼성, LG, TG 삼보, HP, 고진샤, 성주컴퓨터, 제이씨현, 코원, 아이니츠(내비게이션), 레인콤등이며, USB 모뎀 제조업체인 명민시스템, 모다정보통신 등 총 13개 업체입니다.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미니노트북과 와이브로가 결합하여 12개월 혹은 18개월 동안 와이브로 사용조건에 따라 일정 금액만을 지불하고 초기 구입 금액이 필요없는 상품들은 현재 출시하고 있습니다. 고진샤 W 시리즈, TG 삼보 제품등 현재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되는 제품에 경우 역시 와이브로 사용조건에 따라 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초기 구입 금액이 필요없습니다. 이러한 판매전략을 통해 KT는 와이브로 저변 확대를 제조업체는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는 등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누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원에서 곧 출시할 PMP COWON P5 역시 와이브로와 결합하여 12개월 할부기준, 월 3만원 가량의 비용으로 최신 PMP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음~ 초기 구매금액이 필요없이 와이브로 사용하면서 미니노트북이든, PMP든 구매할 수 있다라... 웬지 구미가 당기는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KT 와이브로 속도도 개선되어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지금 전국적인 망이 빨리 지원되여 어디서든 사용할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