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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리버 PMP P.ple #2. 넘치는듯... 모자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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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로써 가장 중요한 동영상 재생 부분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케미 칩을 채택 이미 출시된 PMP와 거의 동일한 재생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P10은 높은 해상도로 좀더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뷰기간이 다소 부족하여 현재 보유한 동영상만을 가지고 플레이해 본 결과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코텍의 경우 전혀 무리없는 재생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한참 지난 알케미칩을 내장한 제품으로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은 새로운 PMP로써 변화를 가져다 주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단지 PMP와 미니 PMP의 사이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하나의 위치적인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그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차 높아지는 영상코텍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좀더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요구는 차후에 나온 제품인 만큼 더욱 나은 성능이 담기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즉, 아이리버 만의 독특한 디자인에 준하는 아이리버 만의 성능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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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생 부분 만큼 중요한 부가기능을 살펴보면 배속 재생기능을 내장하여 학습용으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0.3배에서 2배까지는 음성을 지원하는 반면 그 이상의 배속 재생에서는 단순히 빠른 탐색의 기능만을 제공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자막기능 역시 크기나 위치 싱크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자동으로 이어보기 기능을 지원하여 동영상 감상을 할 경우 이전 영상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UI자체가 상당히 깔끔하게 마련된 점과 TV-OUT 기능을 통해 넓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까지 작은 크기의 PMP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점은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으로써 부팅 시간이 25~26초대를 보여준다는 점과 영상재생시에도 다소 늦은 반응속도는 꼭 보완되어야 할 단점이라 판단됩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느린 반응속도와 부팅시간은 치명적인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은 음악재생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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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가 아직 많은 판매량가 큰 인기를 구가할 수 있는 이유는 우선 음악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기능만을 통해 수준높은 음질을 제공한다는 점과 또 하나는 휴대하기 편리한 디자인으로 쉽게 가지고 다닐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PMP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어려운 만큼 그 보다 더 작은 아이리버 P10은 좀더 나은 휴대성과 MP3 전문업체인 아이리버 제품으로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직접 사용을 해본 결과 (미묘한 음질의 차이까지는 잡아내는 수준높은 수준이 못되는 만큼 개인취향에 따른 평가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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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음질을 들려준다고 판단됩니다. 일반적인 MP3로 만족하셨던 분들이라면 P10 또한 충분히 만족할 만큼의 음질을 제공해 줍니다. 음질이외 음량의 경우도 40단계로 세분화 되어 원하는 크기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번들이어폰의 경우도 평이한 수준으로 그 이상의 음질을 위해서는 당연히 이어폰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리뷰제품에만 나타나는 현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번들 이어폰과 일반 이어폰(4만원정도)으로 비교했을 경우 번들 이어폰에서 약간의 잡음이 발생하였습니다.

총 10가지의 이퀼라이저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며, 좀더 디테일한 설정도 가능합니다. 또한, 구간반복 재생, 북마크 기능, 페이드인, 재생속도 조절등 세세한 설정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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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음악 재생 리뷰 이후 바로 베터리 관련 리뷰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포터블 기기로써 베터리는 큰 선택의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리버 P10의 베터리 성능을 설명하면 우선 아이리버의 정직함을 칭찬하고 싶고 두번째는 그 칭찬을 무색하게 하는 베터리 성능을 논하고 싶습니다. 실제 스펙을 살펴보면 동영상 재생의 경우 3시간 30분 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준다고 나와 있지만 이보다 좀더 긴 약 4시간 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이는 재생 코텍과 LCD 화면상태등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4시간이라는 재생 시간은 일반 여타 PMP와 비교하였을때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더욱이 4인치 라는 작은 LCD를 채택하였음에도 타 PMP에 비해 낮은 사용시간을 보여준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더욱이 착탈식이 아닌 내장형 베터리로써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사용해야할 필요성과 항상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안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까지 차후 제품에 있어 베터리 부분은 분명 수정해야 할 첫번째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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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모델은 지상파 DMB와 전자사전 기능을 내장한 제품으로 학습용으로 또는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로 활용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줍니다. 다른이야기 이지만 한때 학원강사를 아르바이트로 했던 저로써는 전자사전과 영화, DMB, 음악 등의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제품을 부모님께 추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도 딴짓들을 하기에... 그냥 전자사전기능만 있는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컨버젼스 제품이 무엇보다 선택하기 편리한 제품임은 틀림없는 만큼 구매를 선택하는데 있어 한편으로는 자신의 활용도에 맞는 선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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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cm 안테나를 가진 P10은 괜찮은 수신율을 보여줍니다. 작은 화면과 우측에 채널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화면 그리고 전체화면을 제공하며, 녹화 등을 통해 차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앞서 UI와 터치 인터페이스에 대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의 경우 왼손으로 파지하고 보고 만큼 왼손엄지 손가락을 통해 조작할 수 있도록 터치 UI를 좌우 변경하여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면 더욱 호율적인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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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사전은 총 11가지의 사전(국어, 한영, 영한, 일한, 한일, 중한, 한중, 옥편등)을 모아놓아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이 다소 불편한점은 USB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여 훨씬 편한 사용을 가능케 합니다.

전용 전자사전의 다양한 기능과 비교할수는 없지만 컨버젼스 제품을 원하는 분들 혹은 휴대성이 좋은 PMP와 전자사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난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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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한 사용이외에도 직접 글을 입력하는 필기인식 방법 또한 인식률이 무난한 편이여서 옥편 등 한자검색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실제 한자를 필기인식으로 변환하여 입력한 결과 상당히 수준높은 인식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수, 획수등으로 검색하는 방법이 있지만 우선 필기인식 방법을 이용할 경우 좀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전으로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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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텍스트, 문서뷰어, CSD뷰어, 메모, 일정관리, 주소록, 파일관리자 등의 부가기능이 있으며 메모나 일정관리, 주소록등을 사용시 마찬가지로 USB 키보드나 마우스를 인식하여 좀더 편리한 사용을 가능케 합니다. 파일관리자의 경우 삭제, 이동등의 퍼포먼스는 가능하지만 직접적인 재생은 불가하여 다소 불편함을 안겨줍니다. 물론 각 카테고리를 통해 콘텐츠를 재생하는 만큼 큰 단점은 아닐것으로 판단됩니다.

Wince 코어를 채택한 제품으로 좀더 다양하게 펌웨어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수 있는 혹은 스펙보다 더욱 나아질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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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주 기능(동영상, 음악)을 위주로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소 짧은 기간으로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좀더 디테일하게 사용해보지 못한점이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아이리버 두번째 PMP로써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용자들에게 몹시 안좋은 인상을 남겼던 첫번째 PMP에 이어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절치부심 타 PMP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등장해 줄것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HDD 타입의 PMP로써 작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외형적인 부분 이외에 성능은 오히려 늦은 부팅/재생시간, 짧은 재생시간 그리고 특별할것 없는 부가기능 등으로 이전 출시된 여타 PMP와는 전혀 차별화 되지 않은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는 디자인에 비해 부족한 듯 평이한 성능은 홀연 앞서가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틈새시장을 노릴만한 제품이(특히 여성분이나 학생,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시는 분들)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리버만의 디자인적 강점을 유지하며 여타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 그리고 사용자 입장에 맞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아이리버 만의 개성을 뽐내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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