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www.wibro.or.kr
한국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 인터넷 와이브로가 3세대 국제 표준채택을 앞두고
중국과 유럽 몇개 국가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 결국 표준채택 결정이 유보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는 자국에서 직접 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하기 위해 반대를 했으며
WCDMA방식을 이용하는 유럽의 경우 새로운 기술 영입에 대해 다소 불만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국제표준으로 국내 기술이 결정된다면 무선인터넷 사업부터 단말기 시장까지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것은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결정이 유보 되었다고 하니 상당히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8월경 재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