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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성능을 향한 달콤한 유혹 웨스턴 디지털 ‘WD1002FAEX’ 속도 그리고 속도… 최고의 엔진을 담은 차가 있다. 기름통이 커서 기름도 가득 넣었다. 더구나 뛰어난 연비로 부담 없이 어디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기에 안전을 대비해 에어백에 안전벨트까지 착용했다. 이제 아우토반을 달리고자 한다. 자~ 출발하자! 시속 60Km로… 무언가 어색하다. 성능, 용량, 안전 거기에 저전력까지 갖췄지만 속도가 안난다. 왜 일까? 용량의 차이가 아닌 기술의 차이 CPU는 물론 메모리, 그래픽 카드와 관련한 기술이 발전하면 PC의 성능 역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이러한 발전이 서로 평행적으로 이어지면 좋았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플래터의 용량이나 회전속도 등의 발전에만 집중한 하드디스크 시장은 태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눈에 띌만한 발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 더보기
[리뷰] WD 캐비어 그린 VS 시게이트 1TB 그 승자는? 우연히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12(32MB) 모델과 WD 캐비어 그린 5400 1TB(32MB) 모델을 모두 사용해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두녀석을 그냥 마냥 아무 이유없이 자세히도 아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대충대충 비교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전 이전 시게이트 7200.12 모델 리뷰때도 작성한바 있지만 HDD에 대한 애착이 좀 있습니다. ^^ 그 이유는 제 머리가 기억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모두 담아낼수는 없지만 그 기억의 10만분의 1 혹은 100만분의 1이라도 기억하고 나중에 추억해 보고자 사진, 동영상, 글등을 PC에 저장해 놓고 있습니다. HDD가 느끼기에 단순히 제가 저장해 놓은 자료를 0과 1 두개로 변환하여 기억하는 자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