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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휴대폰 주파수 전쟁. 황금주파수를 사수하라~! 이러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길 바랍니다. 황금주파수라 불리우는 800MHz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국내 지역적 특성상 이 주파수대가 휴대폰 통화음질을 결정짓는 큰 요인이자 큰 사업적 우위를 점하는 중요한 주파수 입니다. 좀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면 800MHz 즉, 황금주파수라 불리우는 이 주파수는 진동수가 낮을 경우 장애물에 유리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KTF와 LGT에서 사용하고 있는 1.8GHz 보다 진동수가 낮아 장애물을 만나도 큰 영향이 없이 전달됩니다. 현재 이 주파수는 SKT가 독점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2011년 6월까지 SKT는 이 주파수 소유권을 확보하여 타 이동통신사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화음질의 차별성으로 이동통신사 1위 자리를 .. 더보기
[PCP컬럼] 요금인가제폐지 휴대폰요금 줄까나 ? 요금인가제라는 것은 지배적 사업자인 SKTelecom의 휴대폰 요금 가격을 마음대로 조정하지 못하도록 만든 제도 입니다. 하지만, 이런 지배적 사업자의 가격 조정은 3개사에게 있어서는 어느정도의 가격을 방어할 수 있는 기저로도 쓰여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소위 자유경쟁체제이냐 아니면, 정부의 조정에 의한 경쟁체제냐함에 있어 정부의 시장조정이 개입된 제도였다하겠습니다. 허나, 이런 제도가 없어지게 되면, 자유시장경쟁체제에 의거,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적정한 가격에 내놓게 되는 업체만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로 갈 소산이 큽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나올 MVNO(가상망사업자), 그리고 Wibro 의 VoIP 등이 이런 경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사업에 있어서 많은 변수를 낳을 수 있는 이동통신시장에 시장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