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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18)
갤럭시노트7 용 기어VR 유출. 바뀐 점 그리고 변화해야 할 점은?

갤럭시노트7 용 기어VR 유출. 바뀐 점 그리고 변화해야 할 점은?

갤럭시노트7 이미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VR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일전에 갤럭시노트새로운 기어VR을 준비하고 있다는 글을 작성한바 있는데요. 역시나 함께 출시가 되는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7 기어VR 4세대>

갤럭시노트7 기어VR 바뀐 점은?

이 제품의 코드명은 SM-R323이며 유출된 정보를 보면 시야각 110도, 122 x 98.5 x 207mm 크기, 300g 무게라고 합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당시 출시됐던 기어VR(SM-R322)의 경우 크기는 116.4 x 92.6 x 201.9mm, 무게 318g으로 이전 기어VR보다 크기가 더 커졌지만 반대로 무게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기어VR 1세대>

특히 이전 기어VR의 경우 시야각이 96도 였는데 이보다 14도나 넓어진 110도 정도의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과연 사실일까 싶을 정도의 큰 변화인데요. 아무래도 렌즈 직경이 기존에 비해 더 커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평균 시야각이 좌우 120도 정도인데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현실감이 더욱 좋아질 듯 합니다.

<기어VR 3세대>

컬러 역시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던 기어VR은 모두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기어VR은 블루블랙 컬러입니다.

정리해보면 조금 더 가벼워진 만큼 착용감이 좋아졌으며 시야각이 개선되어 몰입도와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기어VR 3세대>

갤럭시노트7 기어VR 바뀌어야 할 점은?

현재 유출된 내용을 봤을 때는 이전 제품에 비해 꽤 많이 발전한 듯 한데요. 여기서 추가로 수정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어VR 3세대>

렌즈배율 감소

우선 첫번째로 렌즈 배율입니다. 기어VR로 VR 컨텐츠를 보면 그물망처럼 픽셀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한계 때문인 점도 있지만 렌즈 배율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렌즈 배율이 높을 수록 스마트폰 화면이 더 크게 확대 되어 픽셀이 과하게 보입니다.

이미 유출된 갤럭시노트7 루머를 보면 디스플레이가 이전 모델과 동일한 2K(2,560x1,440)입니다. 즉, 화질 개선을 위해서는 렌즈 배율을 낮추는 방법 밖에 없는데요. 렌즈 배율 감소로 모기장 현상을 최소화 하여 화질을 조금이나마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가상 현실을 더욱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되니까요.

<김서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기어VR 2세대>

김서림 방지

개인적으로는 화질보다 이 문제 개선이 더 시급합니다. 기어VR을 착용하고 있으면 금새 렌즈에 김이 서리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렌즈를 빼서 닦아줘야 합니다. 정말 불편합니다. 갤럭시S6 당시 출시됐던 기어VR의 경우 렌즈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기 위해 쿨링 팬을 기본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제품에는 다시 이 기능이 빠졌는데요. 습기 방지를 위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기어VR 3세대>

호환성

이전 기어VR의 경우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총 6개 모델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에 USB Type C를 처음 탑재하면서 기어VR 역시 USB Type C 단자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이번 제품의 경우 갤럭시노트7 전용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어VR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부분이 지금까지는 고정된 방식이었는데요. 새롭게 나오는 기어VR의 경우 탈착 방식으로 변경, USB Type C와 기존 Micro USB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전 갤럭시 사용자도 개선된 새로운 기어VR을 이용할 수 있고 USB Type C를 탑재한 이후 제품들에서도 호환이 되는 제품을 말이죠.

<김서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기어VR 2세대>

무엇보다도 VR 컨텐츠 강화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VR의 루머와 함께 개인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을 소개해봤는데요. 무엇보다도 VR 컨텐츠 강화가 시급합니다.

기어VR을 처음 사용하면 누구나 신기해합니다. 하지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지 않아 금새 책상 서랍에 한 구석을 차지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데요. 조금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전 연령을 위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VR 컨텐츠도 함께 제공하는 것도 VR 시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개인적인 바람이 아니라 VR 시장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화질을 개선하고 김서림 방지만 제대로 되도 참 좋을 듯 하네요. 멋진 제품으로 나와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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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포켓몬고? 머털도사 고, 터닝메카드 고는 어때?

한국형 포켓몬고? 머털도사 고, 터닝메카드 고는 어때?

포켓몬고(PokemonGo)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역시나 한국형 포켓몬고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K텔레콤에서 AR 플랫폼인 T리얼을 활용 AR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꼴만한 소식은 아닙니다.

포켓몬고 인기에 편승한 소식이 아닙니다.

지난 4월이었나요? SK텔레콤은 T개발자 포럼을 열고 AR, VR 관련 콘텐츠 서비스인 T리얼 플랫폼을 공개했고 개발자 지원을 위한 정책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포켓몬고 발표전에 말이죠. 조금 더 과거로 가볼까요? 2015 구글 개발자회의 I/O에 국내 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T-AR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포켓몬고의 성공을 보고 조금 더 투자하고 탄력받아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나온 결정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더욱이 보도자료를 보면 "포켓몬고의 열풍은 고객이 즐길만한 콘텐츠가 있어야 기술이 보급된다라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합니다. 즉, 포켓몬고의 성공 요인을 AR 등의 신기술이 아닌 콘텐츠로 봤다라는 점입니다. 제대로 보고 있죠?

올레KT 캐치캐치를 아시나요?

포켓몬고의 성공은 기술의 성공이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킬러 콘텐츠만 있다면 이를 활용할 디바이스, 기술, 인프라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기술, 과학, 트렌드에 따라 바꿔나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SK텔레콤도 이를 알고 있으니 터무니 없는 포켓몬고 아류작을 내놓지는 않겠죠. 물론 아는것과 실행하는 것은 천지차이겠지만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아~ 참고로 SKT보다 더 먼저 증강현실을 이용한 통신사가 있습니다. 바로 KT입니다. 재미있게도 KT에서도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이 꽤 오래전에 있었습니다. 2011년도 였나요? 올레 캐치캐치라는 앱이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리뷰를 쓴 기억도 있습니다. 상당히 포켓몬고를 떠올릴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한번 아래 링크를 통해 보세요.

http://pcpinside.com/2446

실패 요인은 간단합니다. 당시 파격적인 기술을 도입했고 또, 다양한 혜택을 줬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스토리나 캐릭터에 매력이 없었죠. 글에 작성한것 처럼 저도 처음에는 신기함에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그게 쭉~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콘텐츠의 힘이겠죠. 또 하나는 이 앱의 포지셔닝이 애매했다라는 점입니다. 게임앱도 그렇다고 업체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앱도 아닌 어정쩡한 앱이었다라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콘텐츠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깨닫게 되는 일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5년이나 앞선 앱이었는데 결과는 이토록 큰 차이를 보이다니요.

우리에겐 터닝메카드고? 머털도사고?

글쎄요. 글로벌까지는 모르겠고 우리나라에서는 터닝메카드 고 또는 머털도사 고를 출시하면 되려나요? 우리 모두 머털이, 묘선이, 또메, 왕지락, 꺼꾸리 등이 되어 108요괴를 잡고(아재티 팍팍냅니다.) 터닝메카드는 카드를 던져 잡으면 될까요?

웃자고 한소리지만 한국형이라는 이름이 더이상 부끄럽지 않기 위해 기술이 아닌 사용자들을 이끌 콘텐츠가 저변에 깔려있어야 한다라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한국형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건 항상 잘못된 방향으로 나갔기 때문이지 한국형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분야라면 시도하는게 잘못은 아니니까요. 진짜 한국형이 무언지 제대로 보여주었음 합니다. 그게 어떤 기업이 됐던 말이죠.

 

 

그나저나 드래곤볼 고가 나오면 참 재미있겠네요. 걷고, 뛰고, 웨이트를 하거나 드래곤볼 세계에 등장하는 몹을 잡아서 전투력을 높힌 후 상대방과 가상의 대결을 하고 또, 전세계 드래곤볼 7개를 뿌려놓고 다 수집하면 게임사에서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고 드래곤볼 레이더 아이템을 유료로 팔고... 생각만해도 재미있겠는데요.

증강현실, VR 등이 접목됐을 때 할 수 있는 게임의 세계는 더욱 확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술이 나온것에 비하면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또 이렇게 한순간에 다가오기도 하니 게임을 즐기는 우리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놔야겠습니다. 즉, 포켓몬고 하고싶단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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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
    그 중 터닝 메카드는 꼬마기차 추추 시즌2 후속 프로그램인 데다가,kbs2 작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17시) 10분에 1기가 첫방송으로 방영하였었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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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을 위한 기어VR이 새롭게 출시한다?

갤럭시노트7을 위한 기어VR이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이 갤럭시노트7과 함께 갤럭시노트7만을 위한 새로운 기어VR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제품의 코드명은 SM-R323입니다.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

새로운 기어VR SM-R323

이 제품을 새로운 기어VR로 추측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초의 기어VR은 2014년 갤럭시노트4와 함께 공개됐습니다. 1세대 기어VR은 갤럭시노트4 전용 VR로 코드명은 'SM-R320'이었습니다. 2015년 1월 국내 출시됐을 때 이 제품을 구매했고 이제는 갤럭시노트4가 없어 사용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제 방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어VR2>

그 뒤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전용 기어VR(SM-R321)이 출시되었는데요. 이 제품은 기존 기어VR과 비교해서 개선된 착용감, 충전단자 제공,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팬 내장, 터치패드 개선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상당히 보완한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 역시 구입을 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3세대 기어VR>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삼성은 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노트5,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까지 호환이 되는 기어VR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의 코드명은 SM-R322입니다. 올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7 시리즈 언팩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5,000대 기어VR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그 때 저도 언팩 행사에 참석 이 제품을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또, 기어360을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또 한대의 기어VR을 받기도 했구요.

기어360으로 찍은 사진, 영상은 어떨까? 많은 촬영 노하우가 필요한 기어360

최근 출시한 기어VR이 SM-R322이니 다음 모델은 당연히 SM-R323이 맞을 듯 합니다.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

지금까지 3대의 기어VR이 출시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는 크지 않았지만 기능의 변화, 호환성 확대 등 크진 않지만 조금씩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해왔습니다. 그런데  또 한번 갤럭시노트7에서 기어VR이 출시되네요.

한 세대를 뛰어넘은 갤럭시노트7 루머 총 집합!

하지만 이번에도 성능적인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7의 경우 여전히 QHD(2,560x1,44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기는 더 얇아진 베젤로 가로 길이가 줄어들 뿐 세로 길이는 큰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즉, 외형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갤럭시노트7이 아니기에 이번 기어VR은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 때문에 리플레쉬 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7 렌더링 이미지>

결국은 딱 한가지 이유가 될 듯 한데요. 이미 갤럭시노트7에 USB 타입 C를 탑재할 것이라는 많은 루머가 있었으며 앞서 소개한 바 있는 악세사리 제품들 역시 USB C 타입을 적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즉, 갤럭시노트7에 삼성 최초로 USB Type C를 탑재하면서 기존 기어VR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게 삼성 디자인? 갤럭시노트7 출시 전 공개된 새로운 주변기기는?

<갤럭시노트7 이미지>

꼭 개선되어야 할 점은?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기어VR을 사용해본 사용자 입장에서 그저 단순히 단자만 바뀐다면 많은 아쉬움이 남을 듯 합니다. 특히 3세대 기어VR의 경우 다시 습기가 심하게 서리는 이슈가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점까지 완벽히 개선해주었으면 합니다. 화질 문제야 갤럭시노트7이 4K 이상으로 나오지 않는한 큰 개선은 있을 수 없기에 그 외 불편함을 확실히 보완한 기어VR을 출시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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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려면 VR게임을? 다이어트에 좋은 VR게임!

게임하려면 VR게임을? 다이어트에 좋은 VR게임!

글쎄요. 게임을 한다고해서 살이 찌는건 아니지만 게임을 많이 할 경우 아무래도 식생활이 일정치 않고 또, 앉아만 있어서 살이 찔 확률은 높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VR게임은 좀 다른가 봅니다.

VR게임한 후 체중 감량이?

레딧 HTC 바이브 이용자 커뮤니티에 VR게임을 한 후 체중이 감량되었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온다고 합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매일 1시간 정도 HTC 바이브를 했을 뿐인데 체중이 감량되었다고 합니다.

유투브 영상도 있는데요. 한 유투버가 HTC 바이브로 VR 게임을 한후 3개월 동안 기존 106kg에서 97kg으로 9kg 정도 몸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직접 VR게임을 한 영상과 심지어 감량 전후 모습까지도 영상으로 남겼는데요. 한번 보세요.

VR은 뭐 좀 다른가?

사실 직접 몸으로 움직이며 하는 게임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닌텐도 위(Wii)가 그렇고 X박스 키넥트 등이 그렇습니다. 둘다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했고 조금 게임을 하다보면 실제로 땀이 비오듯 쏫아지며 마치 운동이라도 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게임을 해본 분들이라면 뭐가달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확실히 다릅니다. 우선 첫번째로 위나 키넥트의 경우 스포츠, 댄스 등 일부 장르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는 위, 키넥트 등에 최적화된 콘텐츠 추가가 거의 없는 상황이죠.

이러한 콘텐츠의 제약은 더 오랜시간 사용자를 게임기 앞에 잡아두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VR용 게임은 정말 다양합니다. FPS 부터 공포게임, RPG게임까지 일반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의 게임도 점점 추가되는 상황입니다. 당장 국내 기업인 한빛소프트는 댄스 게임 ‘오디션’, RPG ‘헬게이트’의 VR 버전, 요리를 테마로 한 ‘프로젝트 K: 쿠킹 오디션’ 등을 VR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정되지 않는 폭넓은 범위의 VR게임은 더 오랜시간 게임기 앞에 머물수 있도록 해줄것입니다.

두번째는 체험의 차이입니다. 기존 게임은 손으로만 움직이는 것에서 벗어난 몸을 움직인다라는 차별성은 있지만 눈으로 보는 인식의 범위는 그저 모니터나 TV화면에 국한됩니다.

하지만 VR게임은 VR기기를 착용한 순간 사용자는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TV의 작은 화면(?)이 아닌 고개를 들면 하늘이 보이고 고개를 숙여야 땅이 보입니다. 뒤에서 쫒아오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고개와 몸을 돌려야만 공격,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체험하는 범위가 확 달라집니다. 몸을 쓰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인식의 차이가 확실하죠. 더 실감나고 게임의 몰입도가 다릅니다. 꼭 운동을 해야지하고 인식하지 않아도 높은 몰입도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됩니다.

VR 게임장이 아닌 VR 피트니스 클럽

이러다 VR 피트니스 클럽이 나오는건 아닌가 합니다. VR을 착용한채 공포게임 한번 하면 재미와 함께 운동도 되고 말이죠. 지루해질만 하면 다른 장르를 선택하면 되니까요. 더욱이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게임 방식 역시 실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들면 좀비 게임인데 손엔 무기 하나 없이 뒤에서 좀비가 쫒아오고 앞에 장애물을 피하며 도망가야하는 게임말이죠. 물론 이를 위해서는 내 몸을 잡아주는 별도 VR용 주변기기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혹시 VR용 공포게임이 궁금하다면 유투브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정말 많은 영상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상상을 하다보면 조금 더 빨리 VR시장이 커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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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을 쓰고 타는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에 스토리를 더하다!

VR을 쓰고 타는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에 스토리를 더하다!

오늘도 짤막한 소식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뉴잉글랜드 식스플래그라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미국은 여러번 가보긴 했지만 처음 듣는 곳입니다. 잉글랜드라고 해서 영국에 있는 테마파크인줄 알았는데 미국에 있는 놀이공원 프랜차이즈(?) 입니다. 뉴잉글랜드 식스플래그는 미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회사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등에 있습니다.

이 뉴잉글랜드 식스플래그에는 조금 특별한 롤러코스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VR을 쓰고 타는 롤러코스터입니다. 지난 3월 삼성전자가 식스플래그와 기술제휴를 통해 가상현실 롤러코스터를 설치한다는 소식을 접하기는 했는데요. 실제로 이 서비스가 시작이 됐습니다. 이미 더버지에서 리뷰를 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롤러코스터 + 기어VR

이 놀이기구를 간단히 소개하면 기존 롤러코스터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탄 후 기어VR을 착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롤러코스터를 타면 됩니다.

기어VR을 통해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치는 슈퍼맨 영상이 제공되며 이 영상은 롤러코스터 움직임에 맞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기어VR(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자이로스코프, 가속센서, 주변감지 센서 등이 롤러코스터의 움직임을 인식하며 이에 동기화된 가상의 영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외계인이 등장 기차 혹은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부숩니다. 조금만 있으면 추락할 것 같은데 이때 슈퍼맨이 등장 롤러코스터를 들어 구해줍니다. 하지만 계속된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 스토리는 모두 롤러코스터의 움직임에 맞춰 만들어졌고 실제 움직을 토대로 영상이 진행됩니다. 

사실 롤러코스터 VR 영상을 의자에 앉아서 볼 경우 상당히 멀미가 납니다. 현재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VR 앱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를 이용해보면 정말 멀미가 납니다. 그 이유는 몸은 가만히 있지만 내 눈과 뇌는 마치 실제 롤러코스터에 탄 듯한 가상의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간극으로 인해 멀미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식스플래그 롤러코스터는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롤러코스터에 타서 몸으로도 동일한 체험을 하는 만큼 실제 느껴지는 체감은 상당할 듯 합니다. 멀미도 나지 않을텐고 말이죠. 

다만 아쉬운 건 촬영된 영상을 보면 영상 퀄리티가 많이 조악합니다. 조금 더 현실적인 영상으로 촬영됐다면 마치 내가 영화 한 장면 속에 들어간 듯 한 느낌을 더 확실히 체험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럼에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나는 즐겁지만 남들에게는 바보같아 보이는 VR

추가로 위 이미지를 보면 꽤 웃깁니다. 사실 기어VR을 착용해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고개를 위, 아래, 좌우로 연신 돌려가며 보게 됩니다. 안볼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그걸 다른 사람이 옆에서 보고 있자면 꽤나 그 모습이 웃깁니다.

지금이야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통화를 잘하고 다니지만 초창기 허공에 대고 말하는 모습이 꽤나 웃기게 느껴졌던 시절도 있습니다. VR 시장도 조금 더 대중화되서 이런 모습들이 어색하지 않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덕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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