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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중국에 수출하려면 IT 기술정보를 공개하라고? 이건 또 뭔소린지요? 중국정부가 자국내에 있는 외국 기업들에게 자사의 기술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의무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디지털 가전등의 IT분야 핵심정보를 중국 당국에 공개하도록 하는 'IT 시큐리티 제품의 강제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말 웃긴점은 공개를 거부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중국내 생산이나 수출이 금지된다고 하니 짝퉁의 나라 중국이 이젠 대놓고 베낄 생각인듯 합니다. IT 분야에 있어 기술정보의 공개는 경쟁력의 하락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내의 무자비한 복제 현실을 살펴볼때 치명적인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는 3살먹은 아이도 아는 상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디지털 가전등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계도등의 소스코드를 공개하.. 더보기
귀찮음은 발명의 어머니? IT 오프라인 간담회 참석 후기 지난주 금요일 OO리서치 주관 IT 관련 오프라인 좌담회를 연다고 하여 아는분의 추천을 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참석하는 좌담회여서 내가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내심 대단한 블로거님들이나 파워유저분들이 참석하셔서 많은 배움을 받아가겠구나 하는 생각등. 기대반 걱정반 하는 맘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그 곳엔 젊은 대학생 남녀 각 1분씩 먼저 와 계셨고 차후 남대생 1분, 남직장인 1분, 여직장인 2분 이렇게 저까지 총 7명이 좌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시 사실 좀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파워유저나 블로거님들을 기대했는데 단순히 기기를 좋아하는 일반분들이셔서 음~ 죄송스런 맘이지만 좀 실망스런 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좌담회를 시작하면서 정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