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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중국에 수출하려면 IT 기술정보를 공개하라고? 이건 또 뭔소린지요? 중국정부가 자국내에 있는 외국 기업들에게 자사의 기술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의무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디지털 가전등의 IT분야 핵심정보를 중국 당국에 공개하도록 하는 'IT 시큐리티 제품의 강제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말 웃긴점은 공개를 거부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중국내 생산이나 수출이 금지된다고 하니 짝퉁의 나라 중국이 이젠 대놓고 베낄 생각인듯 합니다. IT 분야에 있어 기술정보의 공개는 경쟁력의 하락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내의 무자비한 복제 현실을 살펴볼때 치명적인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는 3살먹은 아이도 아는 상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디지털 가전등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계도등의 소스코드를 공개하.. 더보기
[게임콘솔] 짝퉁의 천국 차이나 이젠 닌텐도 WII까지 닌텐도의 WII가 드디어 베낌을 당했습니다. 머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소식일수 있습니다. 워낙 짝퉁이 판을 치는 나라인지라 이런 소식이 이젠 아~ 그렇구나 정도의 반응? 아무튼 중국 한 잡지에 실린 게임기 광고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소 엉성하지만 WII와 너무나 흡사합니다. WII 특유의 게임패드도 그대로... 더구나 이 게임기의 이름은 WII가 아닌 VII ^^; 정말 황당합니다. 저렇게 대놓고 나 따라 만들었소 하고 드려낸다는... 어찌 보면 무섭습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중국이 단순히 디자 인만 따라하는 것이 아닌 그 기술력과 성능을 쉽게 카피할수 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그 기술을 쉽게 베껴내는 중국의 기술력은 장기적으로 생각했을때 타 기업에게 큰 위험을 안겨 줄수도 있을듯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