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원플러스3 (5)
아이폰6S에 밀린 갤럭시노트7 앱 실행 속도.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니다!

아이폰6S에 밀린 갤럭시노트7 앱 실행 속도.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니다!

스마트폰 성능, 내구성 등의 테스트를 전문으로 유튜브 채널 '폰버프(Phonebuff)는 최근 아이폰6S와 갤럭시노트7 앱 실행 속도를 비교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1년 제품보다 못한 갤럭시노트7?

일단 위 영상을 보시죠. 영상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갤럭시노트7과 1년전 출시된 제품인 아이폰6S를 놓고 총 14개의 앱을 연속해서 실행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연속된 앱 실행속도를 비교하는 이 테스트에서 아이폰6S가 압도적인 속도로 갤럭시노트7을 이겼습니다.

아이폰6S는 14개 앱을 모두 실행하는데 1분21초가 걸린 반면 갤럭시노트7은 2분 4초가 소요됐습니다. 심지어 아이폰6S의 경우 한번 더 14개 앱을 실행하기까지 1분 51초가 소요됐습니다. 아이폰6S가 2번 로테이션 할 동안 갤럭시노트7은 아직 한번도 모두 실행하지 못한 것이죠.

단순히 이 영상만 보면 갤럭시노트7은 정말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두 기기간의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지금의 테스트는 납득이 가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아이폰6S에 적용된 A9 프로세서는 싱글코어 점수가 높으며 갤럭시노트7에 적용된 스냅드래곤820이나 엑시노스8890은 상대적으로 멀티코어 점수가 높습니다.

즉, 단순히 순차적으로 앱을 구동시키는 지금의 테스트는 싱글코어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아이폰6S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이렇게 앱을 실행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 상황이고요.

만약 멀티태스킹과 관련한 테스트 예를들어 갤럭시노트7의 경우 S노트를 실행한 상태에서 번역기능이나 글랜스 기능을 동시에 실행했을 때 등의 멀티태스킹 환경일 경우 아이폰6S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줬을 것입니다.

즉, 위 테스트 결과는 애플과 삼성 제품간의 우위를 판별하는 영상이기 보다는 각 제조사별 프로세스 성능에 있어 어떤 점을 중요시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유저들의 사용 환경에 따라 기기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럼에도 개선되어야 할 요소가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갤럭시노트7 성능은 분명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일단, 로딩이 지연되는 앱은 대부분 게임과 관련한 앱입니다. 그만큼 그래픽 성능이 부족하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애플은 지금까지도 뛰어난 그래픽 성능으로 고사양의 게임도 빠르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그리고 갤럭시노트7의 경우는 여전히 게임성능에서 게임유저들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단순히 이 결과가 아이폰에서만 지는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중국 원플러스에서 출시한 원플러스3와의 동일한 테스트에서도 많이 뒤지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아이폰6s: 1분 43초
원플러스3: 1분 50초
노트7: 2분 43초
노트5: 2분 46초

노트5보다 약 3초 빨라진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제품마다 결과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삼성의 최적화는 지금보다 더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다른 제조사에 동일한 스냅드래곤820을 적용한 제품들은 저정도로 느리지 않는것을 보면 분명 최적화 되어야 할 요소들이 아직 많다라는 것은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간의 성능차이도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같은 제품임에도 어느 국가에서 구입하느냐에 따라 프로세서가 달라지는데요. 두 프로세서간의 성능 차이가 미비하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성능은 물론 배터리 사용시간도 달라지는 만큼 두 프로세서간의 갭을 줄이거나 오직 한개 프로세서로 통합해서 출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위 테스트 영상을 보고 내 갤럭시노트7 성능 너무 안좋은거 아냐하고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위 테스트 결과는 실생활에 사용하는데 거의 적용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다만,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요소들은 많이 있습니다. 쾌적한 게임환경을 위한 그래픽 성능 개선, 최적화 문제 그리고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간의 성능 차이 개선 등 완벽해보이는 갤럭시노트7에도 아직 개선되어야 할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완벽한 폰이길 원하기는 하지만 또, 다음 버전에 개선될 무언가가 있다라는 건 사용자 입장에서 다음 제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결과를 보니 괜시리 갤럭시S8이 기다려집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주는 갤럭시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 DBQLEK
    이것은 프로그램 실행 속도 입니다.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은 일반은 알수 없습니다. 개발자 프로그램머 아니 이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니다. 말하고 싶은 의도자 말고는 알수 없습니다. 즉 실뢰 할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나 아이폰 개발자는 우리 일반은 접할수도 들을수도 기사 편집해서 나올수 없어요. 언론 플레이에 일반이 속이는 것이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네..네..
  • ㅇㅇ
    이게 왜 일반적인 사용패턴과 상관 없는 테스트죠? 그야말로 갤럭시의 실성능이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인데요. 그리고 "멀티태스킹 환경일 경우 아이폰6S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줬을 것입니다."??? 라구요? 그냥 추측인가요, 희망사항인가요?
  • 비밀댓글입니다
  • ㄴㄴ
    위에 ㅇㅇ 앱등아.너 갤럭시 한번도 안써봤지?아이폰은 홈버튼 하나로 한번에 앱종료가 가능한데 갤럭시는 홈버튼 누르면 앱 종료가 아니라 그냥 화면만 전환시키는거고 뒤로가기 버튼 몇번 눌러야 앱종료가 된다.저 테스트영상도 아이폰처럼 홈버튼만 누르고 앱 계속 실행시키니까 갤럭시는 동시에 여러개의 앱이 실행되고있는 상황인거고.아이폰이 못이기면 병신폰인 상황.
  • 비밀댓글입니다
댓글 쓰기
샤오미보다 오포와 비보를 주목하라. 그들의 전략은?

샤오미보다 오포와 비보를 주목하라. 그들의 전략은?

한때 광풍이라고 표현해도 될만큼 이슈를 가져왔던 샤오미(Xiaomi)가 점점 퇴보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샤오미의 추락에 등을 떠민 2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오포(Oppo)와 비보(Vivo)입니다.

오포(Oppo)와 비보(Vivo)

2분기 중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샤오미는 5위를 차지했는데요. 화웨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레노버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오포와 비보가 2위와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트렌드포스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오포는 12.7%, 비보는 10.6%로 둘이 합친 수치는 1위인 화웨이 20.8%를 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10%이고요.

오포와 비보라는 업체에 대해 아직 생소한 분들도 있을 듯 한데요. 간략하게 이 업체를 소개하면 비보와 오포는 사실 전혀 다른 업체가 아닙니다. MP3 플레이어를 만들던 BBK(부부가오)라는 한 업체로부터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이 업체는 MP3 플레이어를 만들던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폰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는데요. 이게 바로 비보(Vivo)입니다.

그리고 오포는 BBK 창업멤버 중 하나인 토니첸이 기존 MP3 브랜드인 오포를 가지고 2011년 부터 만든 스마트폰 브랜드입니다.

<원플러스 원플러스3>

결국, 비보와 오포는 BBK 그룹이며 추가로 최근 원플러스3를 선보인 원플러스(OnePlus) 역시 오포의 자회사입니다.

<비보 엑스플레이5>

타켓에 맞는 제품만을 출시한다!

오포와 비보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은 명확합니다. '둘 중에 아무나 잘팔려라!'라고 하는 1차원적인 전략이 아닌 두 브랜드간에 차별성을 가지고 정확한 타겟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또,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비보 V3 맥스>

예를들면 비보의 경우 음질에 있어서는 애플, 삼성 제품들보다 좋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수준급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포보다 조금 더 높은 스펙 그리고 디자인 역시 20~40대 남성층을 위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습니다.

<오포 A37>

반면 오포는 카메라에 조금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초기 경쟁 업체들에 비해 높은 화소수인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뷰티샷과 같은 다양한 보정 기능을 담아내기도 했습니다. 즉, 카메라 성능을 중요시 하는 학생층과 20~30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포와 비보 스마트폰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일부 컨셉이 중첩되고 오히려 더 나은 스펙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 오포와 비보의 주 소비자층을 보면 그들의 전략이 꽤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포 R9>

이런 전략은 인구가 많은 중국이기에 가능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나의 타켓에 맞춰 제품을 출시해도 그 타겟의 인구가 많다보니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또한, 그들이 노리고 있는 학생 그리고 20~30대 층은 시간이 흐를 수록 경제권을 가진 소비자층이 됩니다. 

<비보 X7, X7 플러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 집중하다!

또 다른 차별점은 온라인에 집중한 샤오미와 달리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분명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었지만 오포와 비보는 이에 휘둘리기보다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비록 샤오미와 같이 다른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하고 또, 가성비를 내세운 제품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판매하는 방식은 프리미엄을 고집했습니다.

<오포 A59>

고급스런 분위기의 매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그들의 운영 방식은 비보와 오포 제품을 접하는 이들에게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가성미의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기보다는 더 신뢰감있고 그 보다 높은 가치의 브랜드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판매는 오프라인에 집중한 반면 광고는 확실히 온라인을 공략했습니다. TV 광고는 물론 드라마 PPL을 통해 20~30대 젊은층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비보에서 발탁한 모델이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라는 점을 보면 그들이 공략하는 타켓이 명확해보입니다.

<샤오미 미5프로>

삼성, 샤오미가 가야할 방향

오포와 비보의 성공 전략을 보면 5위로 급락한 샤오미와 others가 되어버린 삼성에게 좋은 예시가 될 듯 합니다. 물론 삼성은 예전에 포스팅한바 있듯 구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가성비를 내세우는 중국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뚜렷한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갤럭시온시리즈와 갤럭시C 등 중국시장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는 있지만 명확한 타켓층 없이 그저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마저도 가성비를 고려하면 중국 제품들에 밀리는 수준입니다. 즉, 가성비로 공략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오히려 비보나 오포와 같이 타겟층을 확실히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현재로써 필요한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샤오미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오포와 비보가 디자인에 있어서는 분명 다른 제품들을 모방하고 있지만 기술에 있어서는 분명한 차별성을 두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5mm X1을 발표하기도 했고 독일 베이어 다이나믹과 제휴해서 자사 모델에 최적화된 이어폰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샤오미 역시 자신들의 기술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개발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며 이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낸 저가형 이미지를 깨고 나와야 할 시점입니다.

급변하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삼성과 애플도 중국 업체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장에서 비보와 오포도 폭죽처럼 화려하게 불을 비추고 금새 꺼진 샤오미와 동일한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또,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니 말이죠. 하지만 적어도 모방만으로 이끌어온 샤오미 보다는 모방과 기술 그리고 타겟에 맞는 마케팅 등 적재적소의 전략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인 오포와 비보가 현재로써는 더 오래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업체간의 경쟁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중국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전통 강호인 삼성과 애플은 더 노력할 것이고 오포, 비보 샤오미와 같은 업체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는 이러한 변화속에 놀랄만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서로서로 경쟁하며 더 멋진 제품을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아임백(IM-100), 엑스 스킨, 갤럭시온7, 샤오미 홍미3S. 중저가 전쟁 시작!

아임백(IM-100), 엑스 스킨, 갤럭시온7, 샤오미 홍미3S. 중저가 전쟁 시작!

6월에 이렇게나 많은 제품이 나왔던 적이 있나 싶네요. 먼저 10만원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온7 출시 소식이 가장 먼저 전해졌고 그 후로 샤오미 홍미3S,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 여기에 LG전자 X스킨까지 중저가 라인업이 쭉쭉~ 출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원플러스의 원플러스3, 비보 엑스플레이5, 레노버 모토Z와 모토Z포스, 소니 엑스페리아X퍼포먼스까지 중급 혹은 플래그십 라인업 제품들까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LG전자 X스킨은 또 뭘까?

큰 이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이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오늘(24일) 또 하나의 중저가폰이 너무나 조용하게 공개됐습니다. 바로 LGU+를 통해 출시되는 LG전자 X 스킨입니다.

참고로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은 오직 SKT와 KT에서만 출시됩니다. 팬택에서는 3개 통신사에 모두 내놓을 여력이 없어 2개 통신사를 통해서만 내놓는다고는 하지만 팬택이 한참 어려웠던 시기에 LGU+와 있었던 사건으로 껄끄러워진 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무튼 LG유플러스는 이에 대응이라도 하려는 듯 LG전자 엑스스킨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X스킨 스펙

디스플레이 : 5.0" HD
프로세서 : 1.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10
메모리 : 1.5GB
저장공간 : 16GB
후면카메라 :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500만 화소
배터리 : 2,100mAh 착탈식
두께 : 6.9mm
무게 : 122g
컬러 : 블랙, 골드
가격 : 231,000원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 스펙

디스플레이 : 5.15" FHD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430
메모리 : 2GB
저장공간 : 32GB
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 : 500만 화소
배터리 : 3,000mAh 내장형
두께 : 69.9 x 142.7 x 7.8 mm
무게 : 131g(화이트)/130g(블랙)
기타 : 지문인식센서, NFC, 고속무선충전, APT-X 지원, 휠키, 스톤
가격 : 449,900원(스톤 패키지)

글쎄요. 정확한 중저가 스마트폰의 기준은 없습니다만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을 중급 라인업에 속한다고 한다면 LG전자 X스킨은 저가형 라인업에 속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굳이 X스킨의 장점을 꼽으라 한다면 6.9mm 얇은 두께와 착탈식 배터리를 꼽을 수 있겠네요. 여기에 팬택보다는 안정적인 AS도 X스킨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엑스스킨 공시지원금은?

다른 글을 통해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 SKT 공시지원금이 얼마인지 정리를 했는데요. 아래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 얼마면 돼? 얼마면 살수 있냐고?

엑스 스킨의 경우는 오직 LG U+를 통해서만 출시됩니다. 출고가 231,000원으로 2만원대 LG유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3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59.9에 가입 시 159,000원 지원을 받습니다. 글쎄요. 이 폰을 가지고 10만원대 요금제를 쓰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10만원대 요금제 선택시 192,000원을 지원받고 추가 15% 할인금까지 받으면 실제 단말기 구매가는 12,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24개월 할부로 할 경우 단말기 대금은 매월 500원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은 10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월 2,933원 정도를 단말기 대금으로 냅니다. 

아임백(IM-100), X스킨, 갤럭시온7, 홍미3S 중저가 전성시대!

삼성 갤럭시온7 스펙

디스플레이 : 5.5" HD TFT LCD
프로세서 : 엑시노스3457 쿼드코어 1.2GHz
메모리 : 1.5GB RAM
스토리지 : 8GB
후면 카메라 : 13MP(f/2.1)
전면 카메라 : 5MP(f/2.2)
배터리 : 3,000mAh(탈착방식)
크기 : 151.8x77.5x8.2mm
기타 : 마이크로SD 슬롯(up to 128GB), 블루투스4.0
가격 : 10,190루피(약 18만원)

샤오미 홍미3S 스펙

디스플레이 : 5" IPS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430
메모리 : 2GB 램
스토리지 : 16GB
후면 카메라 : 13MP(f2.0) 위상검출 자동초점 지원
전면 카메라 : 5MP
배터리 : 4,100mAh(고속충전)
기타 : 마이크로SD 슬롯, IR탑재, 블루투스, 듀얼심-듀얼스탠바이, 후면 지문인식 센서
가격 : 2GB RAM + 16GB 버전 699위안(약 125,000원) / 3GB RAM + 32GB는 899위안(약16만원)

참고로 나머지 제품들의 스펙도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참고해보세요. 가히 중저가 시장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러도 되겠네요. 물론 플래그쉽 단말기 판매량이 월등히 높은 국내 판매 수치를 봤을 때 찻잔속의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긴 하지만요.

성공여부를 떠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갤럭시S7엣지와 원플러스3 성능 비교! 돼지목에 진주인가?

갤럭시S7엣지와 원플러스3 성능 비교! 돼지목에 진주인가?

C4ETech에서 최근 출시한 원플러스 원플러스3와 갤럭시S7엣지 두 기기간의 앱 실행속도를 비교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참고로 원플러스3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5.5" Optic AMOLED
해상도 : 1920x108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1 마시멜로기반의 Oxygen OS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0
메모리 : 6GB
스토리지 : 64GB UFS2.0(외장 메모리 미지원)
후면 카메라 : 1600만 화소(Sony IMX 298, 1.12μm 픽셀) f/2.0, OIS 지원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2.0
배터리 : 3,000mAh / Dash Charge
기타 : USB-C 단자, NFC 지원, 지문인식센서
크기 : 152.7 x 74.7 x 7.35 mm
무게 : 158 g

갤럭시S7엣지 스펙도 한번 볼까요?

디스플레이 : 5.5" Super AMOLED 듀얼엣지
해상도 : 2,560x1,44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0 / 엑시노스 8890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32/64GB UFS2.0(외장 메모리 지원)
후면 카메라 : 1200만 화소(Sony IMX 260) f/1.7, OIS 지원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1.7
배터리 : 3,000mAh / 급속충전, 무선충전 지원
기타 : NFC 지원, 지문인식센서, 외장메모리 슬롯 탑재
크기 : 150.9 x 72.6 x 7.7 mm
무게 : 157 g

우선 프로세서 성능은 거의 유사하다고 봤을 때 두 기기간의 큰 차이점은 RAM 그리고 해상도를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원플러스3는 6GB이며 갤럭시S7엣지는 4GB입니다. 해상도의 경우 원플러스3는 FHD(1,920x1x080)인 반면 갤럭시S7엣지는 QHD(2,560x1,440)입니다.

스펙만 봤을 때 RAM은 용량은 원플러스3가 높은 반면 해상도는 갤럭시S7엣지에 비해 낮아 스펙상 더 쾌적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원플러스3 리프레시 문제?


하지만 정작 앱실행속도 비교 영상을 보면 원플러스3가 오히려 늦은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16개 앱을 전부 실행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원플러스3의 경우 1분11초였으며 갤럭시S7엣지는 1분 1초가 소요됐습니다.

또한, 16개 앱을 다시 전부 여는대 걸린 시간은 원플러스3의 경우 1분 10초, 갤럭시S7엣지는 33초가 걸렸습니다. 즉, 원플러스3는 리프레시되고 다시 실행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다시 앱을 실행해도 처음 실행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AM이 갤럭시S7엣지에 비해 2GB 많고 해상도는 FHD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느립니다. 6GB RAM을 탑재하면서 리로딩되는 일 없이 빠르게 실행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약 3~4개 정도의 앱만 유지되도록 리미트를 걸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원플러스 CEO가 직접 해명을 했는데요. 결론은 배터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터리에 이득이 되는 램 관리의 다른 전략'(different strategy for RAM management that benefits battery)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글쎄요. 배터리 때문에 가지고 있는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이거야 말로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해결책이 있기는 합니다.

현재 기본 정해져 있는 램 관리 정책은 서드파티 롬에서 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XDA에서 순정 롬의 build.prop을 수정해서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쓸데 없는 스펙경쟁은 이제 그만!

사실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 때도 리프레시 문제로 이슈가 제기되었고 이를 개선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삼성은 수정 펌웨어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완벽하게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후 출시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서는 리플레쉬와 관련한 증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원플러스3에서도 발생하네요. 높은 하드웨어 스펙은 오직 이슈거리로만 활용하기 위함인 듯 합니다. 배터리를 핑계로 가지고 있는 성능을 제대로 활용도 못하게 막아놓을 걸 보면 말이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게 뭔가 싶네요. 제품 가격이 싸든 비싸든 업체가 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입합니다. 그 스펙에 맞는 성능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스펙만큼의 성능을 제대로 누릴 수 없다면 단지 홍보용에 그치는 스펙이라면 그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보여주기식 스펙 경쟁은 이제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s,   0  Trackbacks
  • jogh121
    그래도 원플러스 3가 갤7보다 배터리가 훨씬 오래가긴 하더군요. 저라면 조금 느리더라도 배터리오래가는 원플러스3에 한표 던져봅니다.
댓글 쓰기
원플러스(OnePlus)의 3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플러스3(OnePlus3) 공개

원플러스(OnePlus)의 3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플러스3(OnePlus3) 공개

지난 5월 말 원플러스는 기존 출시한 원프러스2(OnePlus2)와 원플러스X(OnePlus X) 가격은 인하했습니다. 이에 원플러스3(OnePlus3)가 곧 공개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6월 초 초대장 발송과 함께 어제 정식으로 원플러스3(OnePlus3)를 공개했습니다.

원플러스3(OnePlus3) 스펙은?

디스플레이 : 5.5" Optic AMOLED
해상도 : 1920x1080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1 마시멜로기반의 Oxygen OS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0
메모리 : 6GB
스토리지 : 64GB UFS2.0(외장 메모리 미지원)
후면 카메라 : 1600만 화소(Sony IMX 298, 1.12μm 픽셀) f/2.0, OIS 지원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2.0
배터리 : 3,000mAh / Dash Charge
기타 : USB-C 단자, NFC 지원, 지문인식센서
크기 : 152.7 x 74.7 x 7.35 mm
무게 : 158 g

스펙 정보 중 특징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운영체제의 경우 Oxygen OS를 탑재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원플러스는 순정 안드로이드 기반에 ROM을 개발 자체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Oxygen OS과 Hydrogen OS인데요. 두 버전의 차이는 Hydrogen OS은 중국 내수 시장에 출시되는 폰에 탑재되며 Oxygen OS는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 원플러스에 탑재됩니다. 즉, 중국 내수용을 구매할 경우 Hydrogen OS가 탑재된 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OS는 초기 많은 버그로 좋은 못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에 새롭게 탑재된 만큼 많은 변화 및 안정화가 이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아니 기대해봅니다.)

스냅드래곤820과 메모리는 6GB 여기에 QHD 해상도가 아닌 FullHD 해상도로 적용하여 실사용시 전혀 부족함없는 사용성을 보여줄 듯 합니다. 다만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고 오직 64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 점은 많이 아쉽네요. 

참고로 최초 6GB RAM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비보 엑스플레이5(Vivo Xplay 5)이며 이후 공개된 아수스 ZenFone3와 ZTE Axon7에도 6GB RAM을 탑재했습니다. 루머로는 갤럭시노트7에서도 6GB RAM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의 경우 원플러스에서 제공한 샘플이미지가 있습니다. 아래 폰아레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샘플만으로는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네요.

http://www.phonearena.com/news/OnePlus-3-is-now-official-5.5-phone-with-Snapdragon-820-6GB-of-RAM-and-premium-body-for-just-400_id82185

마지막으로 급속충전 기능인 Dash Charge의 경우 30분 충전으로 0%에서 최대 60%까지 빠르게 충전된다고 합니다. 다만, 독자적인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서 원플러스3 구매시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와 케이블을 통해서만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플러스3는 기존 원플러스1이나 2처럼 초대장 구입 방식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과 같이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 유럽, 중국 3가지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399달러, 유럽은 399유로입니다.

과연 해외 공략 먹힐까?

제품의 스펙만을 봤을 때 준수한 가격대입니다. 하지만 기존 중국업체에서 보여줬던 어메이징한 가격은 또 아닙니다.

비슷한 시기 샤오미에서 홍미3을 공개했는데요. 물론 스펙상 스냅드래곤430과 5"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가격대가 2GB RAM + 16GB 제품의 경우 699위안으로 대략 12~13만원 대의 가격입니다. 또, 3GB RAM + 32GB는 899위안 약 16만원 정도입니다.

구매자에게 가격은 무척 중요합니다. 당장 한국인인 제가 봤을 때도 대략 50만원대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 이 제품을 구매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생각보다 큰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각자 구매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 선이 있는데요. 아직 중국 시장의 제품에 고가의 비용을 내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느냐를 물었을 때 선뜻 구매하겠다라고 말할 사람은 많이 없을 듯 합니다. 더욱이 경쟁제품들과 확실한 차이가 없는 지금과 같은 경우에는 삼성, LG, 애플, 화웨이 등과 비교했을 때 참 애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샤오미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기준보다 한참이나 낮게 책정된 제품 가격은 구매 결정을 내리기에 부담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중국업체들의 해외 시장(북미, 유럽 등) 공략, 특히 중고가에 책정된 플래그십 단말기들의 공략은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조금 더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꾸준하게 어필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저가형 제품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었던 자신들의 과거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과거의 삼성과 LG 역시 지금의 중국 업체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즉, 시간의 문제일 뿐 지금과 같은 공격적인 지원과 투자는 꽤나 가까운 시기에 그들의 목표을 이뤄내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