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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2.0

KT 아이폰 이전에는 LGT 오즈(OZ)가 있었다. 요즘 국내 이동통신사의 변화를 보면 참 놀랍습니다. 작년 초만 하더라도 스펙 다운은 물론이요 해외 제품은 모토로라 이외에 보기 힘든 상황이었으며 어마어마한 무선인터넷 요금은 그저 휴대폰으로 인터넷이 되는 구나 정도로 치부 할 만큼 무지막지 했습니다. 아무튼 그 당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참 답답한 시절이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해외 외산폰 출시는 물론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도 점차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인터넷과 관련한 변화는 참 대단합니다.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기존과 달리 저렴한 가격까지 상당히 급진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무선인터넷 사용인구를 빠르게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일부는 KT에서 출시한 아이폰이 이러.. 더보기
정말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오즈 2.0 앞으로 스마트폰만 출시될까?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을 살까? 일반 피쳐폰을 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일까? 그렇다면 나한테 정말 스마트폰이 필요할까? 오버일 수 있지만 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KT 애플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눠진다고 봅니다. 이전에도 스마트폰은 있었지만 그건 얼리아답터 혹은 일부 유저들에 한한 제품군이었고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스마트폰은 급격히 대중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외치고 있으니 피쳐폰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웬지 뒤쳐지는 듯한 위기감이 느껴지고 유행이 한참 지난 나팔바지나 청자켓을 입고 있는 것 마냥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말 스마트폰을 쓰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일까요? 정확하고 분명히 말하면 아.닙.니.다. 모든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