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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53)
구글, 애플 왈 :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하면 안돼!'

구글, 애플 왈 :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하면 안돼!'

재미난 기사가 하나 배포됐네요. 구글과 애플이 국내 스마트폰 선탑재 삭제와 관련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우려'를 표명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려'를 표명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워딩이네요. 뭐 기분탓이겠죠.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0713191438950

선탑재 앱 삭제하지 못하게 해달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일 기본 탑재 앱이라할지라도 스마트폰 작동에 필수적이지 않다면 사용자가 직접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제조사, 이동 통신사 그리고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구글, 애플까지 스마트폰에 많은 수의 앱들이 선탑재해왔습니다. 더욱이 이런 앱들 중 상당수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앱들임에도 삭제가 불가능해 메모리와 배터리만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 지난 2014년 마련된 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소비자가 선택해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쓸모없이 삭제도 안되는 앱들이 꽤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입법해 구속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요. 지금까지 이를 무시하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았던 구글과 애플이 입법을 앞둔 지금 주한미국 상공회의소(AMCHAM)를 통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제공을 걸었습니다.

왜? 왜일까?

구글과 애플의 입장은 '사용자가 선택재된 앱을 삭제할 경우 보안이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상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도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글쎄요. 시스템 앱들이야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행아웃과 구글플레이 무비, 구글플레이 뮤직, 구글드라이브 또는 주식, 뉴스 가판대, 나침반 등의 앱들을 삭제한다고 보안이나 소프트웨어상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참 허접한 제품과 운영체제라 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나 운영체제 서비스 업체에서 반성하며 하루빨리 최적화하고 해결해야 할 만큼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위 나열한 앱들을 삭제한다고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겠지만요.

이들의 생각은 뻔합니다. 소비자가 사용을 하건 안하건 자신들의 폰 혹은 운영체제에 자신들이 만든 앱과 서비스를 넣어 삭제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그 기기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려는 욕심 때문입니다. 즉, 자신들의 생태계 안에서만 놀라는 것이죠.

물론 이해는 갑니다. 써드파티 앱보다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앱과 서비스를, iOS의 경우 애플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적화되고 안정적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최선이나 최고는 아니죠. 사용자에게 선택의 권한은 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iOS10에서 기본앱 삭제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는데요. 이는 홈 스크린에서 제거가 되는 것은 맞지만 관련 바이너리 파일은 그대로 시스템에 남아있는 수준입니다. 구글 서비스들 역시 삭제는 안되지만 사용안함으로 변경할 수는 있습니다. 즉, 여전히 폰에는 남아있다라는 뜻입니다.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마음껏 설치하고 삭제하고 또, 다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마트한 폰이죠. 그런데 내 돈주고 산 집에서 이 집에서 살려면 쓰지는 않더라도 무조건 원치 않는 가구를 집안에 들여놓으라는 이런 행위는 말도 안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잘하든 못하든 국가에서 진행하고자하는 입법 행위에 대해 '제동'은 건다는 것은 암만 생각해도 한국 그리고 한국 사용자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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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팅없이 갤럭시S7엣지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만드는 방법은? SoundAbout

루팅없이 갤럭시S7엣지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만드는 방법은? SoundAbout

루팅없이 갤럭시S7엣지 카메라를 무음카메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꼭 갤럭시S7엣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니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도 필요하다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은 카메라 촬영시 찰칵하는 셔터음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몰래 카메라 방지를 통한 사생활 보호를 목적으로 법적으로 의무화한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몰카도 아닌데 간혹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잠든 아이를 촬영하다 깨우는 등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꽤나 그 소리가 크네요.

그래서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무음카메라 만드는 방법은? SoundAbout

기존에는 루팅을 해야만 무음카메라로 만들수 있었지만 이젠 루팅없이 간편하게 어플 하나만 설치하면 카메라를 무음카메라로 만들어줍니다. 그 어플의 이름은 바로 사운드어바웃(SoundAbout)입니다. 처음에는 무료였는데 작년 초부터 유료로 전환됐습니다. 개발자 분들을 위해 더 상세한 기능을 원하신다면 유료버전을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갤럭시S7엣지를 무음카메라로 만드는 기능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료버전만 다운받아도 됩니다.

Sound About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폰 스피커가 아닌 이어폰을 통해서만 들리게 하는 어플입니다. 특히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연결된 것처럼 만들어주는 기능을 함께 제공해서 이를 통해 무음 카메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정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SoundAbout을 설치한 후 실행합니다. 

'알림동작 > 유선 헤드셋 작동 설정 > 알림 보내기' 를 선택합니다.

'현재설정(헤드셋만 사용)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젯을 보면 SoundAbout 위젯이 있는데요. 이 위젯을 메인화면에 꺼내 놓으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이 SoundAbout 위젯은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위젯입니다. 위젯을 터치해서 ON으로 변경 후 사진을 촬영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시 OFF로 변경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참고로 이 위젯을 ON을 둔채로 폰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전화 받을 때 상대방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스피커가 아닌 이어폰으로 소리가 나도록 설정했으니까 말이죠. 

한가지 더 SoundAbout 어플을 설치 한 후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좌측 상단 상태표시줄에 SoundAbout이 실행되고 있다라는 아이콘이 뜹니다. 저처럼 자리 차지하는게 싫은 분들이라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됩니다.

Sound About 실행한 후 SoundAbout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초기 ON-상태 표시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ON-상태표시 안함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당연히 이 무음카메라 기능은 나쁜 곳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쓰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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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그리고 갤럭시S6 엣지에 올라간 마시멜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방법은?

갤럭시S6 그리고 갤럭시S6 엣지에 올라간 마시멜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삼성전자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6.0 마시멜로(Marshmallow)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앞두고 실제 사용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고자 '갤럭시 베타 프로그램' 즉, 마시멜로 운영체제 업데이트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베타 테스터는 애플, LG, 소니 등에서도 많이 해왔었는데요. 삼성에서도 알파 테스트를 마치고 내부적으로 확인이 안되지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자 베타테스터를 진행하는 듯 합니다.

참고로 다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는 알파벳 순으로 디저트 이름으로 붙여왔는데요. (물론 1.0은 A를 시작으로 Astro Boy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는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1.5 컵케이크(Cupcake)를 시작으로 1.6 도넛(Donut), 2.0/2.1 이클레어(Eclair), 2.2 프로요(Froyo), 2.3 진저브레드(Gingerbread), 3.0/3.1/3.2 허니콤(Honeycomb),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Cream Sandwich), 4.1/4.2/4.3 젤리빈(Jelly Bean), 4.4 킷캣(KitKat), 5.0/5.1 롤리팝(Lollipop)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다음이 바로 6.0 마시멜로(Marshmallow) 입니다.

대상은 KT와 LGU+ 용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사용자인데요. 신청을 통해 선정이 되면 가장 먼저 마시멜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베타 테스트 참여자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마시멜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의견 등을 삼성전자에 보낼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앱스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갤럭시 케어(Galaxy Care)'를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케어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주고 배터리, 센서(가속도/자이로스코프/자기장/방향/근접), 소리, 녹음, 진동, Wi-Fi, 블루투스 등 총 11가지 하드웨어에 대해 버튼 한번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상 여부를 쉽게 확인주는 앱입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상단에 '갤럭시 베타 프로그램' 배너가 보이는데요. 이 배너를 선택해서 가입하면 됩니다. 다만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성계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삼성계정이 없다면 삼성 계정 홈페이지를 통해 생성을 해야 합니다.

저도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전 SKT네요. 혹시 KT나 LGU+ 사용자라면 바로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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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2가 아닌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로 나온 이유는?

갤럭시기어2가 아닌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로 나온 이유는?


안녕하세요. PCPINSIDE입니다. 현재 MWC2014와 갤럭시S5 언팩 행사 참석을 위해 스페인에 와있습니다. 방금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네요. 아마 발빠르게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그리고 LG, 소니 등 다양한 제품의 사용기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삼성 기어2와 기어2 네오에 대한 소식이 이미 소개가 됐는데요. 만져보기 전 이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기어2가 아닌 왜 삼성 기어2일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또는 주변기기에 붙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기어2에는 타이젠OS를 탑재한 만큼 갤럭시라는 이름을 담을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갤럭시라는 명을 빼고 기어2 그리고 기어2 네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여기에 갤럭시 기어의 실패도 한 몫을 했습니다. 삼성은 기어에 갤럭시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그어버렸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성공을 등에 업고 갤럭시 생태계를 만들고자 오직 삼성 스마트폰 일부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버렸습니다. 경쟁사보다 앞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선점을 이끌고자 했지만 제품 자체에 대한 아쉬움과 가격 여기에 스스로의 한계까지 그어버리면서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삼성은 이러한 실패를 발판삼아 기어2에서는 독자 행보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로운 연계성을 가지기 위한 결심의 표현으로 갤럭시를 제외했습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제품과 연동이 되는지는 실제 만져봐야 알겠지만 타이젠 OS가 개방형 멀티 플랫폼인 만큼 이전 갤럭시기어보다는 훨씬 앞선 개방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 이외에도 자동차, 가전 등 폭넓은 연동성을 보여줄 것 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기어2, 기어2 네오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앞서 언급했듯 기어2, 기어2 네오는 타이젠 OS를 탑재했습니다. 아쉽게도 저도 글로만 접했지 아직 타이젠 OS를 직접 체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하드웨어적인 차이를 언급하면 엑시노스4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512MB RAM, 블루투스 4.0LE, 1.63인치 SuperAMOLED 해상도 320X320 디스플레이, IR 적외선 모듈, IP67 방수/방진, 300mAh 배터리,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어2와 기어2 네오의 차이는 오직 카메라 유무의 차이만 있습니다. 기어2는 카메라가 있고 기어2 네오는 카메라가 없는 제품입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하드웨어 스펙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타이젠OS를 채용한 점과 IR적외선 모듈을 채택한 점 뺴고는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의 경우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업그레이드 됐네요.


디자인 역시 기존 갤럭시기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전면에 배치됐던 나사는 제외됐고 두께와 무게가 줄었습니다. 무게의 경우 기존 갤럭시기어는 약 74g 정도였는데 반해 기어2는 68g 카메라가 빠진 기어2 네오는 55g으로 무게를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스트랩에 위치했던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옮겨 자유롭게 스트랩을 사용자 개성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스트랩은 22mm표준 규격으로 제작되어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업체를 통해 출시되는 다양한 디자인의 스트랩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 홈버튼이 들어간 것도 차이가 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이 카메라의 경우 전면을 찍기 위해서는 현재 갤럭시기어 카메라가 있던 위치에 있어야 사진 촬영이 편리한데 디스플레이 부분에 카메라를 담을 경우 과연 촬영시 사용성 부분에 있어 편리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기존 갤럭시기어의 경우 착용한 상태에서 키보드로 작업을 할 경우 스피커 부분이 바닥에 닿아 불편했는데 이 부분도 어떻게 개선됐는지 궁금합니다. 홈버튼의 경우 저의 경우 크게 필요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니즈가 있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 외에는 하드웨어 버튼을 전면에 넣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로 인해 심플하다라는 장점이 조금 상쇄된 느낌입니다. 일단, 이 부분은 직접 보고 빠르게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 부분에 대한 개선도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기어와 비슷하지만 사용 시간은 더 길어졌다고 합니다. 최근 갤럭시기어가 최적화되면서 초기때보다 더 나은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대략 2~3일 정도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한데 이 보다 나은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만 배터리 충전 방식은 기존처럼 별도 아답터가 있어야 가능할 듯 합니다. 치명적인 단점인데 이 부분은 개선을 하지 못한 듯 합니다. 이 역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변화는 없을까?


사실 하드웨어만 스펙만 보면 갤럭시기어와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기 기능 들을 보면 전작에서 지적됐던 많은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한 듯 합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갤럭시기어 독자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과 연결해야지만 제대로 된 사용이 가능했는데 기어2와 기어2 네오는 독자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먼저 심박센서를 내장하여 사용자의 심박정보를 토대로 운동량 및 코칭 등 개인 피트니스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음악파일도 직접 기어2에 저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컨트롤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음악을 기어에 담아 운동 중에 도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별도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기어2만으로 운동하면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IR센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에는 리모컨 어플인 와치온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데 기어2만으로도 직접 TV, 셋탑박스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어2, 기어2 네오 정리해보면


연결 측면에 있어서는 개방성을 그리고 기능에 있어서는 독자성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젠OS를 탑재하여 더 다양한 기기와의 연계성을 높였으며 기기에 종속된 기어가 아닌 별도 구동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했습니다. 또한, 스크랩에 변화를 주어 조금 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기존 제품에도 일부 방수 기능을 지원하기는 했지만 IP56 인증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하여 조금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디자인을 그리 좋게 평가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전체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어 여전히 아쉬움을 표현할 수 있겠지만 그외에는 꽤나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문제는 가격이겠네요. 경쟁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격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입할 만한 가격대에 형성된데 반해 갤럭시기어는 상당히 비싼 가격에 책정되었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이러한 우를 범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기존 제품인 갤럭시기어의 가격이 여전히 2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봤을 때 이보다는 더 저렴하게 출시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한가지 추가적으로 타이젠OS가 아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제품도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현재 타이젠 기반의 기어만 공개가 됐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선두를 달고 있고 아직 타이젠OS가 걸음마 단계라는 점을 봤을 때 삼성의 입장에서 타이젠만으로 공략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과연 이걸로 끝일지 궁금하네요.


일단, 보도된 자료를 바탕으로 기어2 그리고 기어2 네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약 18시간 정도면 갤럭시S5를 비롯하여 기어 시리즈를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직접 체험해보고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이 글은 삼성전자 필진으로 전시회 참관 및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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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애플의 혁신은 없었다? 새로운 아이폰5가 아닌 더 나은 아이폰5

아이폰5 애플의 혁신은 없었다? 새로운 아이폰5가 아닌 더 나은 아이폰5

참고로 이 글에는 아이폰5의 스펙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잡소리 입니다.

아이폰5가 공개됐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실망스럽다는 의견과 나오면 당장 구입해야겠다라는 의견이 서로 공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요? 저는 글쎄요. 제 입장은 애플 아이폰5도 안드로이드를 대표하는 갤럭시S3나 갤럭시노트2도 아닙니다. 내가 쓰기 좋은 녀석이 최고입니다. 이번 갤럭시S3 대란처럼 가격대비 좋은 녀석이 나와준다면 군말 않고 바꿀 겁니다.

혁신이 있다!

애플에겐 혁신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혁신의 사전적인 의미까지 따진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지금까지 애플에 열광하는 팬덤 현상도 애플의 혁신이 가져온 하나의 결과물이라 보여집니다.

잡스형님도 그랬지만 소비자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릅니다. 대부분 내가 뭘 원하는지 뭘 필요로 하는지 모릅니다. 불편하거나 혹은 있었으면 하는 것들을 그저 스치듯 잊어가고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그러한 생각들을 잡아내고 애플만의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감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내놓았습니다.

또, 애플은 항상 이끌었습니다. 그 어떤 것을 내놓았고 그 무언가가 기존에 있었던 것이든 그렇지 않았던 애플은 애플만의 감성과 기술을 담아 어썸! 을 외치며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에 소비자들은 수긍하고 호응했습니다. 애플이 이러한 혁신과 기술은 다른 경쟁 업체와 인프라가 뒤따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이야 말로 혁신이라 생각합니다.

혁신은 없다!

애플에게 혁신은 분명 있었습니다. 그 혁신이 지금의 우리 생활을 상당히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아이폰이 있었기에 지금의 안드로이드와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S3도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이 무덤덤해지게 된 것 애플 아이폰이 1년에 한번 나오는 그 틈을 타서 경쟁업체는 아이폰이 아니어도 될만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기준은 이제 저 밑바닥이 아닌 자신의 눈높이까지 올라오게 됐고 당초 혁신의 대명사라고 일컬어지던 애플의 제품들은 점점 그 신기함이 줄어들었습니다. 학습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지요.

오히려 일부분 안드로이드 등 다른 경쟁업체의 제품이 더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내 생각, 내 기대보다 더한 것들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애플이라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또, 바래왔기에 이번 아이폰5에는 전혀 혁신이 없다고 느껴진 듯 합니다.

아이폰5의 혁신은?

아이폰이 처음 등장하고 나서 앱스토어와 아이튠즈의 생태계 구축, iOS, 그리고 애플만의 디자인, 페이스타임, Siri 등등 지금까지 보여준 애플의 흐름을 봤을 때 과연 이번 아이폰5의 혁신은 과연 어떤 것인가 생각해봤습니다.

아이폰5 카메라? 화면이 커진 것? 16 : 9?, LTE 지원?, 파노라마 기능? Passbook? 이전과 달리 과연 아이폰5가 대표되는 무언가를 내놓은 것이 있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 대부분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지원했던 기능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번 아이폰5에는 어떤 혁신을 내세워서 다른 업체들이나 산업 전반이 그 뒤를 따르도록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디자인? 알루미늄 절삭으로 만든 심지어 장인정신이 느껴지기 까지 한 디자인일까요? 이번 아이폰5가 내세우는 것이 디자인인기에 다른 업체가 따라하지 못하도록 그토록 디자인과 관련한 소송을 걸었던 것일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완성도 혹은 장인정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5 완성도

루머에 단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지만 또, 그 어떤 새로운 놀라움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새로운 아이폰이 되지는 못했지만 더 진보한 아이폰이라는 말에서는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혁신은 아니지만 이번 아이폰5는 더욱 완성도를 높인 더 나은 아이폰으로 등장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애플 아이폰은 자신만의 컨셉과 기준을 명확히 한채로 조금씩 조금씩 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 점점 발전하는 기술력을 담아내면서 그 기술력을 한층 잘 녹여내고 최적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점점 그 마감도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수준으로 말이죠.

반면 안드로이드는 이제 자리를 잡아간다는 느낌이 듭니다.(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삼성의 갤럭시S3 이전 갤럭시 제품들은 자신의 컨셉 없이 그저 안드로이드 폰중 하나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갤럭시S3에 들어 삼성만의 폰을 만들어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슬슬 자리를 잡아간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점에 있어 아이폰은 이미 확고한 자신의 컨셉을 구축한 후 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고 아이폰5는 그러한 과정에서 나온 하나의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다작을 내놓는 안드로이드폰과 달리 일년에 한 제품만 내놓은 아이폰의 경우 하나하나가 신중하고 또,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폰이 많이 있지만 애플은 아니니까 말이죠. 그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 아이폰5에게 정말 필요한 건 바로 높은 완성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혼자 생각, 혼자만의 뻘글입니다.

한국에서 아이폰5 성공할까?

이러한 아이폰5가 국내에서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현재 통신사들이 보여주고 있는 LTE 가입자 쟁탈전을 봤을 때 아이폰5의 성공 혹은 실패를 쉽게 점치기 어렵게 느껴집니다.

LTE 가입자를 이끌기 위해 보조금을 뿌리고 있고 갤럭시S3가 17만원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이폰5를 구입하겠지만 애플과 통신사의 계약상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같이 저가로 마구 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갤럭시S3나 갤럭시노트 그리고 앞으로 나올 갤럭시노트2 등의 보조금 지원으로 단말기 원금이 낮아질 경우 일반 소비자들은 저가에 쓰기 좋은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에는 이겨낼 장사가 없으니까 말이죠.

사실 조금 더 오버해서 생각하면 애플 아이폰은 앞으로 조금 더 매니아층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진짜 매니아만 좋아하는 폰라고 하기에는 그 매니아가 전세계 상당히 많기에 매니아라고 하기엔 조금 우습겠지만 지금의 흐름을 봤을 때 그리고 자신들의 컨셉을 버리지 않는 이상 지금 이상의 성장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담입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투톤에 대한 호불호가 확 나뉘는데 오히려 아이폰5 디자인이 더 괜찮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전 이상하게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폰을 선호하다 보니 아이폰5가 나오면 하나 구입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Lightning-30핀 아답터 4만원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입니다. 또 다른 의미의 혁신이네요. 이러지는 말아야죠.

한가지 더 덧붙이면 전 당초 유럽 LTE 주파수대와 같은 KT만 출시될 줄 알았는데 SKT도 함께 아이폰5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5는 다양한 LTE 주파수에 대처하기 위해 총 세 종류(A1428/GSM, A1429/CDMA. A1429/GSM) 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한국에는 A1429/GSM 모델이 SKT(밴드 5/3) 와 KT (밴드 3) 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Comments,   3  Trackbacks
  • 하모니
    혁신이 없는게 혁신이라는 말인건가?
    어렵네..
    그냥 내가보기엔 기존의 혁신을
    기득권으로 만들어버린게
    아이폰5의 혁신인듯..
  • ㅋ_+
    스마트폰 트랜드가 큰 화면이라서 4인치로 바꿧고 터치5세대를 봤을때 5세대 디자인이 아이폰5보다 더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많고 나노 디자인이 루미아 카피인데(삼성p2와도 유사함) 이러고도 혁신이라니요 ㅋㅋㅋㅋㅋ
  • 큰 화면이 트랜드는 아닌데
    여자들은 모르겠으나 남자들은 5인치 되는 스마트폰 주머니에 안들어가서 선호하지 않는데..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가방 들고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무리 크기가 커져도 4인치가 적격인 듯
    청바지에는 그래도 들어가 줘야지 전화기 손에 들고 다니기가 쉬운 일이 아님 특히 여름에 불편하지.
    어차피 태플릿pc 쓰는 사람들은 스마트폰 그리 안커도 상관 없어하고 4인치가 적당함.
  • 큰 화면이 트랜드는 아닌데
    개취이지만 갤3이랑 갤노트2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운 듯.. 아이폰5가 상대적으로 세련되어 보이기 까지 함.. 노트1 디자인 괜찮아서 솔직히 노트2 엄청 기대했는데.. 스펙도 노트1이 후달릴게 없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컸음 아이폰은 s 가 붙여야 살만하다고 생각함. 같은 디자인에 스펙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폰5s 지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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