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북

저 CES 다녀왔습니다. 근데 쓸글이 없네요. 우연한 기회로 CES 2010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근데 아무런 관련글이 없죠? 행사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사진은 몇천장을 찍었는데 너무나 많다보니 쓸엄두가... 하루이틀 미루다 보니 이젠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 아~ 돈아까워라~! 또 한가지 이유는 생각보다 볼께 없다고 해야할까요? 출발전에는 정말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스마트북, 안드로이드폰, 넷북, 태블릿 PC 등 2010년을 밝혀줄 녀석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이만저만... 백만 천만 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슈가 될꺼라 생각했던 이 녀석들은 숨박꼭질이라도 하듯 유리벽안에 숨어버렸고 볼수 있는 거라고는 디자인 뿐이였습니다. 물론 레노버 제품이나 프리스타일의 스마트북이 공개되긴 했지만 달랑 두녀석 보자고 라스베이거스까지 갔다.. 더보기
UMID MBook2 '엠북 비즈' #1. 디자인을 살펴보다 재작년 MID에 대한 많은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2009년은 MID가 활짝피는 원년의 해가 될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활짝 핀것은 MID가 아닌 넷북으로 몇몇 MID 제품이 꾸준하게 출시됐지만 그 인기는 사실 어디에다 내놓을 만큼 뛰어난 성적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내년 2010년 역시 청사진을 그리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듯합니다. 새 아톰 플랫폼인 파인트레일을 담은 넷북과 ARM계열의 스마트북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이면서 넷북과 MID 그리고 스마트북 사이에(물론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보여줍니다만 휴대성을 강조한 디바이스란 점에서 경쟁을 할수있는 녀석들입니다.)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끌어 낼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뭐 시작부터 딴소리군요. ^^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기서 MI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