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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 (10)
애플 ‘아이폰 4’ 아이폰 3GS 80만대를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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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가 찾아냈는지는 모르지만 알바몬에 애플 아이폰 4 예약접수 단기 아르바이생을 모집한다는 채용공고가 떴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근무기간을 보면 7 13일에서 8 6일까지로 되어 있어 그 기간 안에 아이폰 4 예약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면 근무기간을 딱 정하지는 않았을 듯 하다. 86일이라고(물론 나중에 더 연기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정해놓을 걸 보면 국내 아이폰 4 예약판매 시기가 확실히 정해진 듯 합니다. 

한국 등 아시아 쪽에 판매될 물량을 일찌감치 챙겨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채용 공고까지 보게 되니 정말 아이폰 4 국내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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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아이폰 4는 과연 아이폰 3GS 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아이폰 3GS가 국내 처음 소개되었을 때 이와 같은 성공을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당시 스마트폰 보급률이 무척 낮은 상황이었고 아무리 애플 아이폰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80만대의 판매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 3GS의 디자인과 놀라운 성능, 20만개에 이르는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편리한 UI 등을 장점으로 무섭게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출시 7~8개월 만에 8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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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폰 3GS에 대적할 만한 경쟁제품이 없었던 것도 80만대 판매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당시 대항마라는 이름으로 삼성전자의 옴니아 2, 쇼옴니아, 오즈옴니아 등이 있었지만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독보적인 존재로 지금까지 큰 인기를 이끌고 왔습니다.

전 아이폰 3GS의 성공요인 3가지로 봅니다. 첫번째는 아이폰 자체의 매력. 두번째는 경쟁제품 부재. 세번째는 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운이라는 부분에서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바닥인 상태였고 대중적으로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폰 자체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당시 LGT의 판단미스(스마트폰 시장에 뒤늦게 대응) SKT의 자만 등이 어우러져서 이룩한 성과라고 보고 있어서 을 성공 요인에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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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폰 4는 어떨까요?

요즘 스마트폰이 가장 큰 이슈이며 스마트폰 소식으로 매체, 블로그 등이 도배되다시피 하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스마트폰 보급율을 일반 휴대폰에 비해 무척 낮은 상황입니다. 일단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깊숙이 바라보면 안팎의 요인으로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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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 첫번째로 아이폰 4 자체의 성능 결함입니다.

아이폰 3GS A/S 부분 이외에 성능적으로 문제될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4는 잡는 위치에 따라 심각한 수신률 저하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록 일부 제품의 문제라고는 하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보게 되는 소비자의 눈을 봤을 때 꽤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입니다.

물론 KT에서 국내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긴 했지만 막상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예약판매 이후 사용기를 통해 국내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할 경우 많은 판매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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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로 애플의 대응입니다.

분명 문제가 있지만 이를 바로 인정하고 해결하려는 모습보다는 소비자가 제품에 맞춰 사용하라는 말도 안 되는 언급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폰 A/S가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애플의 이러한 태도는 구입을 막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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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경쟁 제품의 다양화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초기 출시 때 옴니아 2 시리즈 이외에는 이렇다 할 경쟁제품이 없었던 과거와는 달리 안드로이드 진영의 삼성 갤럭시 S, 갤럭시 L, 갤럭시 A LG 옵티머스 Q, HTC의 디자이어, 넥서스원,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등이 있으며 이외 윈모 기반의 HD2와 림사의 블랙베리, 노키아 등까지 폭넓게 포진되어 있어 넘어서야 할 벽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도 난 아이폰 4가 좋아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반면 다양한 취향과 자신에 맞는 제품을 선택 아이폰 4가 아닌 다른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예비 구입자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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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마케팅입니다.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조금씩 스마트폰이 보급된 젊은 층이나 30~40대 층까지는 애플,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HTC 등의 제품을 잘 알고 있고 애플,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HTC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시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또 설사 처음 보더라도 쉽게 배우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년층의 경우 삼성이라는 브랜드, LG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마케팅의 화신 삼성과 SKT의 광고와 언론플레이 공세 그리고 조금 마케팅 쪽에서 부족한 면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LG의 힘을 봤을 때 광고가 다소 부족한 애플은 더욱 폭넓은 소비자 층의 공략이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삼성과 LG 등은 나이 어린 층에서 중, 장년층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지만 애플은 국내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과 삼성, LG 브랜드를 선호하는 층이 분명 존재한다는 점등을 봤을 때 장기적인 시각에서 애플이 조금 더 밀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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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폰 3GS 사용자 입니다. KT가 거의 의미가 없어 보이는 약정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거의 의미가 없다 하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아이폰 3GS를 승계하고 아이폰 4로 넘어가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일부분일 뿐 2년이라는 족쇄에 묶여 그냥 사용하려고 아이폰 5를 기다리려는 이들 역시 참 많습니다.

더구나 이번 아이폰 4가 기존에 보여주었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적 어메이징한 변화보다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애플을 사용하고 또 아이폰 4를 기대했던 이들에게 주는 임팩트가 다소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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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현재 아이폰 4의 성공은 쉽게 점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대두되고 있는 아이폰 4의 문제점이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여기저기서 어메이징을 외치는 사용기가 올라올 경우 가파른 판매가 이어질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더구나 언제부터인가 애플에 대한 소식이 9시 뉴스에 나올 만큼 이슈로 작용하고 있어 KT가 조금만 더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그래서 국내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칠 경우 삼성, LG와 같이 전 연령 층을 아우르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KT의 고객센터가 조금 더 똑바로 해준다면 원이 없을 듯 합니다.

저는 아이폰 3GS를 다른 이에도 양도 하고 아이폰 4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 아이폰 3GS 만큼의 임팩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건 제가 직접 써보지 못했기 때문이란 판단에 직접 구입해서 사용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참고로 아이폰, 아이패드 어플과 관련한 리뷰도 쭉 올릴 예정입니다. 유료 어플 중 리뷰를 원했으면 하는 어플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 무엇이든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Comments,   0  Trackbacks
  • 저 죄송하지만..
    " 네 번째로 마케팅입니다.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조금씩 스마트폰이 보급된 젊은 층이나 30~40대 층까지는 애플,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HTC 등의 제품을 잘 알고 있고 애플,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HTC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시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

    이 문단의 글을 이해 하기 힘듭니다. 결국엔 누가 잘 모르는 지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제 글이 작성자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해 드렸다면 죄송합니다만, 글의 의미를 이해 할 수 없어서 송구함을 무릅쓰고 글을 작성합니다.
    • 헉 중간에 주어가 빠졌네요. 제가 잘못 작성했습니다. ^^
      조금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애플 소니에릭슨 HTC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삼성이나 LG에 비해 낮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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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긍정적 변화?’ 이젠 KT빠를 만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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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동통신사는 SKT, KT, LGT 이렇게 3개입니다. 순위 역시 나열한 순서대로 SKT가 부동의 1, 만년 2 KT, 만년 다크호스 LGT 순입니다.

툭 까놓고 이야기 하면 전 SKT를 제외한 KT LGT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KT는 아이폰으로 LGT는 오즈옴니아로 말이죠. 돈지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IT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이 정도 투자는 하자라는 취지와 체험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아이폰은 구매를 했으며 오즈옴니아는 현재 체험단 진행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KT의 빅 이슈 아이폰도 쇼옴니아도 LGT의 오즈옴니아도 아닙니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KT입니다.

제가 휴대폰을 사용한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SKT, KT, LGT의 순위는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금주파수라는 막강한 절대 반지를 쥐고 있는 SKT는 초기 가입자를 크게 이끌었고 KT 3G로 개편되던 시기 쇼(SHOW)로 반짝 하는가 했지만 차마 정상에 오르지도 못하고 SKT로 주도권을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LGT는 진리의 오즈(OZ)를 들고나와 아니 이럴수가?’ 하는 찬사를 이끌어 냈지만 무선인터넷 기반이 아직 다져지지 않은 국내 환경으로 인해 팍팍끓어 오르지 못하고 뜸만 들였습니다. 물론 지금 아이폰을 시작으로 무선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LGT 가입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올해를 제외하고 지금껏 바라본 KT는 좀 답답했습니다. 2위 업체로써 과감한 도전을 보여줄 만한 패기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1 SKT를 잡겠노라고 언제부터가 목표를 내세웠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KT의 행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저 SKT 따라하기나 LGT 서비스에 대항하기 위한 생색내보기, 광고로 밀어 붙치기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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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KT 2위 업체로써 미적지근 한 모습만을 보였습니다. 마케팅 광고는 SKT 비비디 바비디부, 생각되는 T등에 밀리고 저렴한 통화료는 LGT에게 밀리고 단말기 수 역시 SKT에 밀리고 무선인터넷은 LGT에 밀리고

그런데 작년 KT가 아이폰 도입을 적극 진행하겠다는 진솔한 소식이 본격적으로 들리기 시작하면서 또한, Wibro, WCDMA, WIFI를 모두 담은 세계최초 3W를 삼성과 1년전부터 준비 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보여준 수동적인 눈치 KT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단순히 아이폰을 국내 출시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큰 점유율로 휴대폰 제조업체 순위를 야금야금 상승시키고 있는 삼성과 LG를 적(?)으로 두고라도 아이폰을 출시하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국화 아니 이동통신화 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출시한 KT의 행보는 가히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애플의 뻣뻣함이 주 원인이겠지만 조금이라도 KT와 시키지 않은 모습에는 분명 놀라움이 있습니다.)

그간 뭐라도 하나 넣으려고 뭐라도 하나 빼려고 했던 이동통신사들만의 훌륭한 전통(?)은 소비자들에게 항상 욕을 먹는 요소 중 하나였기에 그 놀라움은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까지 KT가 아이폰을 출시한 목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하면 그리 단순하진 않은 듯 합니다. 아이폰으로 SKT, LGT의 가입자를 대거 이끌고 와 국내 이동통신사 1위를 차지하겠다는 생각은 너무나 단순합니다. 아이폰이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스마트폰 하나로 1위를 먹기에는 무리수가 있기 때문이었죠. 그것도 삼성, LG의 심기를 거스리면서 까지 말이죠.

아이폰이 출시되고 나서야 KT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초석을 다지는 쫄병일 뿐이지 아이폰 자체가 목적이 아니였던 것입니다. 삼성의 옴니아, 소니에릭슨, HTC, LG의 인사이트 등 충분히 이슈가 되긴 했지만 그게 큰 판매와 대중화로 이어지진 않은 상황에서 KT는 스마트폰을 만인에게 알릴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 이슈의 주인공으로 아이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KT의 이러한 도전(?)은 적중했습니다. 아이폰이라는 단말기 하나로 9시 뉴스를 장식하고 연일 애플 아이폰이 아닌 KT 아이폰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왔으니 말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블로그, 카페 역시 KT 아이폰과 관련한 수많은 광고 아닌 광고의 역할을 한 포스팅들이 앞다투어 오르내리며 스마트폰을 국내 알려나가고 그 스마트폰 앞에 KT가 시작됨을 알리는 KT가 작성한 시나리오의 1 1장을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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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애플 아이폰 정책과 관련해 A/S, 환불, 교환 등에 대한 문제도 같이 터져나오고 있고 또 KT의 대응이 너무나 불만족 스럽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KT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전 충분한 검토와 교육등이 이뤄지지 않은 문제도 있지만) 애플의 A/S 정책과 맞물려 벌어지는 부분이라고 할지라도 KT의 현재 대응 모습은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KT 아이폰을 사용하기에꼭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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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나리오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선점은 물론 아이폰을 통해 보여주는 무한한 가능성 그대로를 KT의 가능성으로 이끌어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적 변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한가지 예로 그간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있어 LGT OZ에 항상 밀리는 모습을 보이던 KT가 그간 쌓아놓은 무선 인터넷 기반인 와이브로와 네스팟을 무료로 제공(3월까지긴 하지만 계속 진행하기로 발표)하면서 진리의 KT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기반 위에 스마트폰이 존재하듯 KT로 인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그리고 삼성의 쇼 옴니아를 통해 스마트폰 하면 KT가 떠올릴 수 있는 기반을 확고하게 다듬어 가는 것입니다.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초석을 다지고 그 뒤를 이어 세계최초 3W를 지원하는 쇼 옴니아를 출시하면서 저렴한 무선 데이터 요금제와 인터넷 테더링, FMC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보여 스마트폰의 대중화을 이끄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되는 것입니다.

삼성 측과의 문제로 인해 보조금 지급이 낮은 선에서 책정되어 아이폰과 다른 형제인 옴니아들과의 대결에 있어 약간 걸림돌이 되고 있긴 하지만 KT가 내놓은 요금제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는 충분한 매력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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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현재 KT의 행보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이폰을 출시한 시점에서 봤을 때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분명 KT가 약간 앞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힘차게 중반전과 클라이막스를 이끌어야 할 때입니다. 이전처럼 목표 지점을 찍지도 못하고 역전 당할 수 있는 저력이 타 통신사에겐 분명 있으니까 말이죠. 지금까지의 행보가 시나리오에 있어 초반전에 불가한 만큼 올해와 내년 안드로이폰을 선보이는 SKT와 숨죽인 듯 4G 기반의 서비스를 빵~ 하고 터트릴 것만 같은 LGT를 꾸준히 염두 해두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 다른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게 뭐가 될지는 당연히 KT의 몫일 꺼구요. 제가 이 글 통해 KT를 응원하는 것은 아직 2위 자리에 있기에 충분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그 변화로 인해 소비자들은 당연히 누렸어야 함에도 그간 누리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올해 보여준 모든것들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KT로 출시하는 쇼 옴니아에서는 이런 것들이 당연스럽게 가능하니까 말이죠.

지금 KT가 필요한 것은 애플빠, 삼성빠, SKT빠 처럼 진정한 KT 빠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예전과 같은 행보로는 이도저도 아닌 소비자로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확고한 무언가를 보여 준다면 KT빠를 이끌어내는 건 금방일 듯 합니다.

글에 대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제품이 좋다 안좋다, 어떤 이통사가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현재 KT가 보이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적 변화는 충분히 지켜 볼만한 모습들인 듯 합니다. 나름 이통사에서는 고심과 고심을 한 끝에 결정지은 서비스라고 할만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소비자가 빠르게 캣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적극 피드백하는 것이 그 이상의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동통신사가 스마트폰 출시가 끝이 아닌 그 이후가 더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기존 고객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낚인 물고기에는 미끼를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소비자는 물고기가 아니니까 쉽게 도망갈 수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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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기엔
    너무 악덕기업 아닌가요?
    몇년 째 사용자 동의 없이, 혹은 나이 많은 사람들 몰래 속여먹고
    8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정액제 요금을 꼬박꼬박 받아가고 있었으니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기업인지는 모르는데
    흥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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