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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폐지 (3)
너만은...안그럴줄 알았다. LGT 의무약정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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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의무약정제인가?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의무약정제로 인해 피해를 본적이 있기에 더욱 이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상 휴대폰은 예전같지 않게 쉽게 고장나고 또, 유행에 민감한 시대에 살기에 이러한 의무약정제는 더욱 불필요한 제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SKT와 KTF가 4월부터 의무약정제를 시작한지도 1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LGT는 의무약정제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지만 결국 약 1달 반만에 의무약정제를 실시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LGT는 'OZ 실속할인'과 '12개월 의무약정제'를 내세우면 의무약정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OZ 실속할인 제도는 18개월에서 24개월 할부 구매시 통화요금중 3~4만원 구간은 1만원을 그리고 4만원 이상의 경우 4만 초과금액의 25%를 할부기간+1개월까지 매달 휴대폰 할부 지원금으로 제공받을수 있는 제도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통화료 5만원 사용자의 경우 24개월 할부시 3~4만원 구간으로 1만원 할인과 초가 금액의 1만원의 25% 금액인 2500원 즉 한달에 1만 2,500원을 할인 총 25개월 동안 31만 2,500원을 지원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해지시 위약금은 전혀 없지만 휴대폰 할인도 종료되어 정상적인 가격으로 할부금을 갚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머 이리 계산이 복잡한 건지...

이외 통화요금이 낮은 가입자들 대상으로 12개월 의무약정제를 통해 8~12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휴대폰 기기는 점차 기능이 추가추가추가 되면서 비싸지고 있는데 보조금은 날로 줄어들어 서민들 주머니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듯 합니다.

오즈 발표회때 LGT 대표가 원하면 의무약정제를 시행한다고 했는데 과연 일반 사용자들이 원한건지 단지 기업의 이익을 위해 기업이 원한건지 따져보고 싶어집니다.

2008/04/14 - [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 SHOW 500만 돌파? 그들이 남긴것은 무엇?
2008/04/10 - [PCP 컬럼] - 의무약정제 이젠 휴대폰을 오래쓰는 방법을 터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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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 [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 9년만의 부활 의무약정제 내일부터 START~!
2008/03/16 - [결합상품/휴대전화서비스] - 이동통신사의 족쇄 의무약정제 부활한다?
2008/03/13 - [PCP 컬럼] - 보조금 지급 VS 통화요금 할인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Comments,   0  Trackbacks
  • 지나가던 이
    보조금이 줄어들어 서민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진다고 언급하셨습니다만,
    보조금이 커지면 커질수록 서민을 포함한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요금에 보조금 만큼의 금액이 녹아들어가게 되어있는 법입니다.
    의무약정제의 도입보다는 괜찮은 저가 단말기가 출시되고 있지 않은 현실을 꼬집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지시 위약금은 전혀 없지만 휴대폰 할인도 종료되어 정상적인 가격으로 할부금을 갚아야한다"는 것은
    해지시 이전까지 받았던 혜택에 상응하는 위약금을 물어야해서 논란이 많았던 과거의 의무약정제보다는 사정이 나은 것으로,
    몇 달 사용도 안할 사용자에게 수십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로섬 게임을 계속하는 것은 이통사들에도 독이요,
    결과적으로 남들이 받은 보조금을 조금씩 부담할 기존의 가입자들에게도 독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조금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단말기는 mp3처럼 일반 가전매장에서 팔고,
    이통사는 요금 확 깎아서 통신 서비스만 제대로 서비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관련 기사에서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실상 보조금 보다는 이동통신사의 요금할인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단지 이러한 글을 작성한 이유는 보조금 제한폐지를 실시한 이유가 좀더 자유경쟁을 통해 가격을 낮추자는 취지였는데 결국 이동통신사는 의무약정제를 들고나와 요금을 할인하기는 커녕 구입가격조차 높히는 실정이됨으로써 아쉽단 생각을 작성한 것입니다. ^^
    • 유통구조때문에 골치아픈일이 많군요. ㄷㄷㄷ
  •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 미키맨틀
    위의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조가 되려면 우선 텔코의 권한이 축소되어야 합니다. 해외에서 호평받은 모델이 국내에만 출시되면 스펙다운이 되어서 분통이 터진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죠. 그 원인은 텔코의 폐쇄적 정책때문이고요.
  • Roven
    후우..랩소디폰,여타폰볼때마다 드는생각이 이통사 xxxx...
    어쨌든 위약금없다는걸 위안삼아야하는시대인가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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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구매 우린 포인트를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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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약정제가 이런 족쇄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의무약정제가 4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소비자들의 번호이동이나 신규 가입자수가 3월 대비 절반가량으로 뚝 떨어졌다는 통계
가 나왔습니다. SKT와 KTF가 12개월 혹은 24개월 의무 사용을 약정으로 할 경우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의무약정제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좀더 관망하자는 모습과 기존 보다 뚝 떨어진 보조금 해택에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을 망설이고 있는듯 합니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중 만년 꼴찌를 해오고 있는 LGT는 보조금 규제 폐지를 통해 보조금을 확 높혀 가입자 유치를 할것임을 예상했지만 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고 않고 있는 가운데 SKT와 KTF와는 달리 의무약정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번 언급을 했던 이야기입니다만 의무약정제가 불명예스러운 민원 1순위였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들은 의무약정제에 대한 안좋은 인식과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보조금 규제가 폐지 되자마자 의무약정제를 들고 나온 SKT와 KTF

" 참으로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그려.... 거참... "

LGT는 그나마 의무약정제 도입을 결정 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어제 3세대 데이터 서비스 오즈(OZ)런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일재 LG 데이콤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면 의무약정제를 도입할수 있다란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게 도통 무슨 말인지? 과연 소비자가 이를 원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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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나름 이동통신사도 좀 변화된 의무약정제를 들고 나올 모습이고 소비자들의 반응 살펴가며 보조금 지급 인상과 의무약정을 위반할 경우 내야 하는 위약금 등을 없애거나 낮추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듯 합니다.

분명한것은 의무약정제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항상 이를 통해 소비자의 생각보다는 자사의 최대한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동통신사의 문제입니다. 죄가 나쁘냐? 이를 저지른 사람이 나쁘냐? 란 말과 똑같은 의미일수도 있겠지만 의무약정제 자체는 결코 나쁜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의무약정제를 통해 잦은 휴대폰 교체를 막아 많은 쓰레기 발생과 자원 낭비 막는 다는 장점도 있고 또한 의무약정이 아닌 높은 보조금 지원 인상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산다고 해도 이동통신사는 높은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생기는 손실을 서비스 요금 인상이나 질 나쁜 서비스를 통해 이를 채우려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 싹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사용하는 일이 발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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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맘만 같은면 얼마나 좋은까요?


즉, 정작 소비자들은 휴대폰 구매에 있어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휴대폰을 구매하는데 있어 필요한것은 '얼마나 싸게 구매하느냐'의 문제보다는 '구매 후 얼마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몰론 당장 형편이 어려워서 저렴하게 사는 것이 뭐가 문제나 일수 있겠지만 이런것 까지 따진다면야 어떠한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 ^^;

저렴한 곳을 찾아 구매하는 것은 저도 하는 행동이고 소비자가 추구하는 당연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잠깐의 저렴한 구매보다 오랜시간 사용하면서 지불하는 휴대폰 이용요금이 저렴해 지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결합상품을 통해 기본료나 이용요금 할인등의 서비스 질을 조금씩 향상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소비자들은 보조금 지급의 목말라 할것이 아니라 서비스의 질을 높히고 요금을 인하는 쪽으로 관심을 가져 좀더 폭넓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바른 휴대폰 구매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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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의무약정제는 분명 소비자에게 이득으로 작용하던데..우리는 정반대더군요 -_-;; 근데 소비자의 의식도 조금 바뀌어야할 것이 핸드폰을 한번사면 2년 이상은 써야되는데 교체 주기가 국내 사용자들은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물론 짧은 as 기간이나 부실하게 만드는 제조사의 탓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요..일단 외국처럼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려면 가입비, 기본료 없애는 게 최우선이고..usim의 완전 개방(지금은 기본료와 가입비 탓에 반쪽짜리나 다름없죠..다른 하드웨어적인 이유도 있구요)과 휴대폰에 대한 주권이 이통사 중심에서 제조사 중심으로 넘어가야된다고 봅니다. 의무약정제는 당연히 현재 시행된 제도 처럼 휴대폰 보조금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구요..(물론 조금 더 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얼른 우리도 wifi달린 휴대폰에서 풀 브라우징으로 무료로 인터넷하면서 친구한테 걸때는 ktf usim을 이용하고 가족한테 걸때는 sk usim을 이용하는 날이 왔으며 좋겠네요, 물론 국제전화는 휴대폰의 voip 기능을 이용하구요..ㅠ.ㅠ 외국은 우리 기업이 만든 스마트폰으로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기능을 다 사용하는데, 정작 우리는 사용못하니 참 아이러니하네요..정말 이 얘기할 때마다 분통이 터져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
  • 새로운 가입자 유치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지만...
    기존 장기 고객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보고 오랫동안 떠나지 않게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해야할텐데, 통신사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굼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통신사는 장기 가입자를 유치하는 방안이 여러방안으로 나올듯 합니다. 좀더 혁신적인 방법이 나올 수 있는 경쟁방안이 소비자를 주축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의무약정제로 핸드폰 구입했다가 기간내에 분실, 도난 당하면 끝장나는거죠.. 의무약정제는 말하자면 노예계약입니다. 단말기 싸게 줄테니 약정기간동안 불만있어도 입닥치고 그냥 쓰라는거나 마찬가지.. 애써 없앤 정책을 뭐하러 다시 부활시킨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바보통신사들
    이 모든 원인이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이 독점아닌 독점형식으로 운영을 해서가 아닌가로 봅니다.
    자기들 이익만 챙기자고 .. 운영을 하니 --;
    불이익을 받는 사람은 소비자가 되는거지요 ..
    하지만 .. 그것도 계속 소비자가 사용해주니깐.. 그러려니 하고 ..계속 운영하는거고요 --;
    좀더 통신사가 양식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달리 해결책을 말하기는 어렵군요 -0- 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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