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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LTE-A 디자인 홈 (1)
팬택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준 베가LTE-A. 베가LTE-A만의 장점은 뭘까?

팬택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준 베가LTE-A. 베가LTE-A만의 장점은 뭘까?


팬택 베가LTE-A를 일주일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더 오래 사용 해봐야 베가 LTE-A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지만 일주일 동안 베가LTE-A를 만져본 결과 본색까지는 아니지만 베가 LTE-A가 가진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한번 간단히 풀어보겠습니다.




베가LTE-A의 장점_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디자인 홈


개인적으로 팬택이 삼성전자, LG전자 보다 정말 잘하고 있는 걸 꼽으라 한다면 아기자기하면서도 자신의 쓰임새에 따라 혹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UI와 UX를 꼽을 수 있습니다.




팬택은 지금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설정도 이전 피쳐폰을 보는 듯 한 아이콘화된 디자인으로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담았습니다.




타 경쟁업체가 스펙과 기능적인 요소에 치우칠 때에도 팬택은 꾸준하게 그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베가LTE-A 역시 디자인 홈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담아 많이 사용하는 앱을 내가 원하는 디자인에 맞춰 홈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홈 화면에 앱 아이콘 혹은 폴더화된 아이콘과 위젯을 화면에 배치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베가LTE-A는 기본 제공되는 디자인 프레임을 가지고 원하는 앱을 배치해서 더욱 효과적인 사용성 및 시각적 즐거움을 함께 안겨줍니다.




기본 10개 정도의 디자인 프레임을 제공하며 각 그리드마다 원하는 앱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제공되는 프레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직접 처음부터 원하는 형태, 그리드 등을 다 만들 수 있습니다.




화면을 틀자마자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을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앱을 배치해서 최소한의 과정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오에도 하단바나 배경화면 등 다양한 샘플을 제공하여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몇몇 세심함이 보이는 기능들입니다.


베가LTE-A의 장점_시크릿모드


MP3, PMP, 전자사전, 카메라에서 이제는 다양한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까지 스마트폰에 모두 담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새로 사지 뭐!’ 하고 말아버릴 수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정말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누군가 폰을 좀 사용해보자고 빌려달라고 하면 흔쾌히 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팬택은 스마트폰에 담긴 소중한 정보를 그 폰의 주인만 볼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시크릿모드입니다.




베가LTE-A에 지문인식 기능을 내장하면서 시크릿모드라는 걸출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시크릿모드는 간단합니다. 잠금화면에서 지문을 인식시키면 시크릿모드로 진입하며 그 외 별도 설정한 방식으로 잠금화면을 풀면 일반모드로 진입하는 방식입니다.



<시크릿모드를 설정하면 가운데 캡쳐 사진처럼 해당 앱이 보이지 않습니다.>


즉, 이메일, 전화기록, 겔러리 등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앱들을 시크릿모드로 설정하면 오직 시크릿모드에서만 해당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모드에서는 해당 앱이 보이지 않으며 보이더라도 실행을 하면 지문을 통해 인식을 하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자신의 지문이 없으면 내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노출할 일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LG G2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담고 있기는 합니다. 잠금화면 패턴 방식을 두 가지로 설정해서 패턴에 따라 일반모드와 몇몇 설정한 앱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게스트모드로 나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 유사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베가LTE-A가 지문을 인식하는 만큼 보완측면에 있어서는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베가LTE-A 장점_V터치


또 하나의 특별한 기능으로 V터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 V터치는 후면 카메라 쪽에 있는 지문인식 버튼을 통해 터치 하지 않고 손가락 하나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화면 전환, 앱 실행, 인터넷 페이지 이동, 인터넷 페이지 뒤로가기 등 거의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버튼을 두번 눌렀을 때 카메라, 홈화면 등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설정해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면서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한 손에 우산이나 짐 등을 들고 있을 경우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팬택은 이전 모델에도 후면에 V터치 기능을 넣어 한 손 그리고 한 손가락으로 원하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의 경우는 실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만큼 사용성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베가LTE-A의 경우 V터치 기능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초반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 적응의 시간이 지나면 한 손 한 손가락으로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V터치는 팬택의 후속모델에도 모두 탑재할 예정이며 꾸준하게 기능 개선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손이 작은 분들이나 한 손 사용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매장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해보면 될 듯 합니다.




베가LTE-A 장점_지문인식


지문인식이 담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해본 결과 스마트폰에 있어 꼭 필요한 기능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로 더 빨리 잠금화면을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더 강력한 보완 기능과 함께 말이죠. 잠금화면에 패턴 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일이 사용할 때마다 패턴을 그리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더욱이 패턴이나 비밀번호는 두 손으로 해야만 하지만 지문인식은 한 손으로 가능합니다.




지문인식은 등록한 손가락을 한번 쓸어주기만 하면 되기에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잠금화면을 풀수 있습니다. 인식율을 99%라고 해도 될만큼 뛰어납니다.




처음 지문을 등록할 때 총 3회에 걸쳐 인식을 하게 되는데 차후 인식률 향상을 선택 다시 4회에 걸쳐 지문을 인식시키면 거의 대부분 다 인식을 하게 됩니다. 빠르게 인식시키거나 손가락이 지문인식센서에서 많이 벗어나지만 않으면 다 인식합니다.




<재미있는 건 예를 들어 오른손 검지 지문을 인식했을 경우 다른 손가락이나 왼손 검지는 인식을 안합니다. 하지만 인식률 향상을 선택한 후 다른 손가락을 가지고 총 4회에 걸쳐 인식을 시키면 처음 인식시킨 오른손 검지 말고도 다른 손가락도 함께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전 오른손 검지와 왼손 검지 두 손가락 모두로 잠금화면을 풀도록 해놨습니다.> 




내 지문 없이는 내 폰에 담긴 정보를 그 누구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시크릿 모드를 이용할 경우 편리함과 보완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커짐에 따라 지문인식은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베가LTE-A 장점_캡쳐기능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팬택의 이러한 세심한 점은 참 대단합니다. 팬택은 캡쳐 기능에도 세심함을 담았습니다. 설정을 통해 캡쳐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지는 캡쳐 시 전체 화면을 캡쳐할 것인지 아니면 상단바를 제외한 화면을 캡쳐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경우 캡쳐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단바가 꽤 거슬립니다. 이때 설정을 통해 캡쳐 기능을 변경하면 됩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베가LTE-A/ 소니 호나미/ 삼성 갤럭시S4 LTE-A>


지금까지 베가LTE-A에 대한 장점에 대해 쭉 나열해 봤습니다. 이 장점들은 아직은 미흡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지만 꼭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임이 분명합니다. 한번 사용하면 왜 다른 폰에는 이 기능이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바로 들만큼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물론 아쉬움 점이 있습니다. V터치의 경우 PC 마우스와 같이 실행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속도를 제어해서 내 사용패턴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합니다.




또한, 디자인 홈의 경우 사용자가 할 수 있는 Depth가 너무 깊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다 보니 쉽게 포기한다라고 해야 할까요?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지만 그 선택지가 10개 20개가 아니라 5개 정도로 줄여서 그 안에서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디자인 홈을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문 인식의 경우 한번 지문이 풀린 후 설정에서 제품 초기화를 하면 처음 인식시킨 지문은 모두 삭제됩니다. 적어도 제품 최기화 같은 기능은 지문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 제품의 컨셉과 방향성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 그대로 쭉 밀고 나가는 모습 역시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변화가 분명 타 업체에게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팬택이 이번 베가LTE-A로 다시 일어났으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서로 경쟁하면 좋은 점은 배우고 자신들만의 차별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는 멋진 경쟁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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