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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
삼성전자와 MS가 손잡다!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도 따라갈 수 있을까?

삼성전자와 MS가 손잡다!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도 따라갈 수 있을까?

이 글은 삼성SDI 필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은 사실상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MS 윈도우폰과 삼성의 바다 그리고 태블릿에 있어 노키아, , HP 등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통해 단말기를 출시하고 있지만 점유율이나 영향력 면에 있어 iOS와 안드로이드가 독점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올 수 있었던 것은 구글 안드로이드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틀이 마련된 삼성은 하드웨어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를 bada 플랫폼 등으로 연계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 HTC, 소니에릭슨, 팬택 등 역시 구글과의 프랜들리를 구축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점유율을 나눠먹고 있습니다.

<과거 삼성과 MS가 느슨한 관계였다면 이제는...>

하지만 지금 '너 고소' 등 여기저기서 피 터지는 특허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군도 없다라는 사실만을 더욱 명확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정말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다라는 사실을 토대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나은 행동이 될 듯 합니다 

영원한 아군으로 생각했던 인텔과 MS는 윈텔이라고 불릴 만큼 돈독했지만 인텔이 구글에 스마트폰 칩을 공급하기로 하고 반대로 MS가 윈도우8을 발표하면서 인텔이 아닌 ARM과 손을 잡으면서 이들의 관계도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인텔은 노키아와도 '미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가 MS와 노키아가 손을 잡으면서 삼성전자와 멀티OS '티즌'을 공동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MS와도 크로스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삼성과 MS 2009 11'그린 IT 마케팅' 공동추진을 합의하고 2010년부터 그린IT 솔루션 개발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습니다

양사가 보유한 특허를 공유하는 크로스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윈도우폰 개발은 물론 마케팅에 있어 양상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는 MS에 돈을 지불하고 MS가 보유하고 있는 SW 특허를 사용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탈 안드로이드를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이외에도, 이미 30나노급 2GB DDR3 D랩 기반 8GB 모듈과 윈도우 서버 2008 운영체제를 최적화한 초절전 그린 서버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초절전 20나노급 D램 및 엔터프라이즈 SSD를 적용한 차세대 그린 서버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삼성전자와 MS의 돈독한 관계는 또 다른 적군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이 삼성에게 있어서는 실보다는 득이 될 듯 합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유료화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으며(물론 구글이 안드로이드 1위 업체,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든든히 받치고 있는 삼성전자를 바로 등돌릴 것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은 더 다양한 운영체제의 단말기를 확보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더욱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S, 갤럭시S2 등의 성공과 자체적인 플랫폼인 바다폰이 유럽에서 1000만대 판매를 이끄는 등 어느 정도 가능성을 맛본 삼성은 안드로이드는 물론 더 다양한 운영체제에 대한 도전의 힘을 얻게 되었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애플과의 특허 싸움에 소프트웨어 그리고 특허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다각화를 통한 프랜들리 구축, 그리고 이를 통한 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데이터 구축은 앞으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삼성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틀이 될 듯 합니다

과연 앞으로 보여줄 삼성과 MS의 만남이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비쳐지고 또 만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당장 IFA2011을 통해 공개된 윈도우7 태블릿 슬레이트PC가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도 다양한 운영체제를 통한 새로운 라인업 구축의 시발점이라 생각됩니다.

하드웨어로 인정을 받은 삼성이기에 안드로이드 이외의 제품들이 어떤 녀석이 될지 그리고 삼성이 내세우는 소프트웨어는 또 어떤 것이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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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S 바다를 채택한 바다폰 드디어 공개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전자가 직접 모바일 OS 시장에 도전한 스마트폰 운영체제 '바다'가 드디어 상용화되어 나올 전망입니다. 2월 15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10을 통해 삼성전자의 운영체제 바다를 내장한 '바다폰'을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옴니아, 옴니아2 등 기존 윈도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은 물론 앞으로 출시할 안드로이드폰에 자사의 OS인 바다폰까지 갖춰짐으로써 다양한 라인업을 구사할 수 있게 될듯합니다.

바다폰은 이미 완제품 생산이 완료되었으며, MWC 2010을 통해 바다폰은 물론 안드로이드등 총 5종의 스마트폰을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공개된 바다폰의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와 3.7인치 AMOLED를 채택한 녀석으로 멀티터치, 500만 화소 카메라, WIFI, GPS 등의 기능을 내장하였습니다.

사실 삼성 바다가 'OS'다 '플랫폼'이다 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 기반이지만 OS라 불리우는 것처럼 바다도 OS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그게 그닥 중요한 일인지는 그저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써 잘 모르겠습니다. ^^;

일반사용자 분들에게는 그런걸 몰라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 넘의 OS가 삼성에서 만든건지 아니면 어디서 만들걸 가져와서 내가 만든거요 하고 떠는건지 말이죠. 다만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크게 신경쓰는것은 자사의 OS라 불리우는 바다를 내장하면서 기존 MS OS를 사용하면서 지불했던 사용료가 없어져(맞나? ^^;) 대신 가격적으로 다운되지는 않는지? 혹은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 실행능력을 보여줄 것인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다가 잠깐의 외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초반 무수한 욕을먹고 비난을 받아도 꾸준히 바다 OS의 완성도를 갖춰주길 바라는 것이 일반 사용자들의 바람이 아닐까 합니다.

바다 OS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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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도 삼성이 OS(nucleos)를 비롯한 3rd party 솔루션 벤더들에게 로열티를 낼 겁니다. 삼성혼자서 저 큰 덩어리를 다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 지나가는 이
    제발 폐쇄적인 os가 되지 말아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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