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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갤럭시노트7 발화, SGS 검증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새 갤럭시노트7 발화, SGS 검증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내용추가

SGS 진달 결과에 의혹을 품는 분들이 많다라는 내부 판단하에 삼성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맡겨 다시 진단한다고 합니다. 또한, 의혹과 관련해 언론을 포함 누구든 참관할 수 있는 상태에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L 정밀진단 현장에 발화된 갤럭시노트7 소유자와 일부 언론도 함께 참석해 지켜보기로 했지만 제보자가 먼저 오지 않겠다고 했고, 제보자가 지목한 언론의 현장 취재도 취소됐다라고 합니다.

새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한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사진과 글이 지난 주말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갤럭시노트7 신제품 발화 소유자 입장

"밤새 충전기에 꽂아둔 뒤, 아침에 충전기를 빼뒀는데 1분여 뒤 연기가 났다. 리콜을 통해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으며 제 2의 피해자가 나오면 안되니 회사 차원에서 공지를 해서 알려달라"고 삼성측에 요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삼성쪽에서 돈을 제시했지만 보상문제는 일반적인 절차대로 진행해도 좋으니 공지를 하라는 요구사항을 들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 아니냐는 내용에 직접 갤럭시노트7 신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7 박스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팩트 :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다.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다.

삼성입장

삼성은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 발화한것은 맞지만 자연발화가 아닌 '충격에 의한 발화'라는 점입니다. 또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가 거액의 금품을 요구했다'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즉, 갤럭시노트7 소유자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현재 이 기사는 삭제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은 해당 제품을 수거해서 검증업체인 SGS를 통해 발화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약 2시간만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관 검사 결과 케이스 뒷면에 외력에 의한 충격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갤럭시노트7 엑스레이 분석 결과, 외부 충격흔적과 동일한 위치에 배터리 내부 전극 원형의 눌림 자국이 발견되었다. 또한,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볼 수 있는 소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자연발화가 아닌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한 발화라는 내용입니다.

팩트 :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다.
외부충격에 의해 발화했다.

참고로 SGS 그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검사, 검증, 시험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를 진행한 SGS 기흥시험소는 그 출발점이 조금 다릅니다. 처음 삼성전자 개발팀 소속으로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검증하고 시험하는 업무를 담당하다 분사해서 테스코라는 이름으로 독립적으로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그 뒤 SGS 그룹에 M&A되면서 한국 SGS 기흥시험소로 바뀌었습니다. M&A는 약 37년 전인 1980년도에 이뤄졌습니다.

많은 의구심. 뭘 믿어야 하나?

분명한건 새로운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다라는 점이며 SG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해 발화한 사건입니다. 그 외 고액을 요구했다라는 삼성의 주장이나 그렇지 않고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지를 해달라는 피해자분의 주장은 서로의 입장일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티즌들의 의구심은 많은 수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노트7 소유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케이스와 갤럭시노트7 외관이 손상되었다면 왜 처음부터 이를 밝히지 않았는가?, 삼성은 왜? 자사 개발팀에서 시작한 SGS 기흥사업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는가?, 어떻게 약 2시간만에 검사가 끝날 수 있는가? 등 말이죠.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 의견입니다.

일단, SGS가 비록 삼성에서 시작됐지만 이미 M&A가 된건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즉, 삼성과는 독립된 별개 업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SGS 그룹 전체 이익에 극히 일부분이며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 삼성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은 그보다 더욱 적을 것입니다. 즉, 얼마 되지 않은 매출을 위해 신뢰를 중요시하는 업체에서 검사 결과를 조작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2시간이라는 검사 시간 역시 오래 걸렸으면 오히려 조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라는 의심할 수 있고 또, 이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삼성의 입장에서 당연히 빠른 검사 요청을 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이슈 거리는 아닐 듯 합니다.

오히려 제가 의구심을 가지는 부분은 갤럭시노트7 소유자가 처음부터 케이스 부분이 손상될 만큼 큰 충격을 받은 부분을 왜 언급하지 않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충격이나 손상이 없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갑자기 발생했다라면 당연히 삼성측에서 조작한 내용이겠지만 처음부터 있었던 손상이라면 이건 자연발화가 아니게 됩니다. 리콜 전 발생한 갤럭시노트7의 문제점은 자연발화가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니까요.

다만, 초반 소유자를 블랙컨슈머로 몰고가는 듯한 언론플레이는 해서는 안될 행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현재 해당 기사가 삭제된 듯 한데요. 이를 주도한 담당자는 충분한 해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7 발화 이미지>

아이폰7 발화사건에 대한 글에서도 적었지만 이 역시 자연 발화가 아닌 박스가 훼손될 만큼의 강한 충격을 받았기에 발생한 발화였습니다. 자연발화와 충격에 의한 발화는 분명 다른 사건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합니다. 갤럭시노트7 자체 문제로 인한 발화라면 앞으로도 분명 또, 발생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리콜한 갤럭시노트7은 120만대 정도니 말이죠.

하지만 그러지 않은 자신이 있으니 이렇게까지 대응을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성이 만약 조작을 하고 언론 플레이를 한 것이라면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리콜 결정으로 겨우 회복한 신뢰는 더이상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나락에 빠질 것이며 여기에 언론 플레이를 한 행위가 더해서 큰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는 이번 발화사건이 갤럭시노트7에 의한 문제이며 소유자분의 이야기가 맞다라는 전제입니다.

지금은 검사 결과가 조작이다 아니다 흑백논리로 갈릴 때가 아닙니다. 여전히 조사 단계이며 앞으로 동일한 사건이 더 발생되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것은 좋지만 이미 스스로 조작이다, 아니다를 결론내서 알바로,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는 건 옳바른 행위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글에 대해서도 서로를 비난하고 비방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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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d
    문제는 충격을 주면 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있는것같습니다...
    지금 노트7를 쓰고 있는데 정확히 어떠한 강도의 충격을 주면 발화가 되는지가 중요할듯하구요. 일상적으로 떨어뜨린다거나 할때의 충격에도 문제가 생긴다면 이것도 설계의 오류러고 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세모금
    저정도 언플이면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 ㅎ ㅎ ㅎ
    갤 노트 단종
    ㅋ ㅋ ㅋ
  • 알바
    삼성에서 얼마받고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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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발화, 불안감 조성하는 잘못된 행동은 이제 그만!

갤럭시노트7 발화, 불안감 조성하는 잘못된 행동은 이제 그만!

갤럭시노트7 교체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듯 한데요. 아직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들은 아무래도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불안감만 키우는 일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나오고 있고 또, 교체를 미루는 사용자가 나오면서 추가적으로 발화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폭발?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한 것과 달리 중국의 경우 ATL 배터리를 탑재해 문제없다라는 입장표명과 함께 계획대로 중국 시장에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민망 등 중국 언론에서 갤럭시노트7 2대가 폭발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중국 내 자연발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갤럭시노트7>

이로 인해 ATL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노트7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지난 19일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ATL은 "이번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은 ATL에서 생산한 배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삼성전자와 함께 분석한 결과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가열해 발생한 문제로 추측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미 자신들의 문제를 인정하고 리콜까지 결정한 삼성측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도 자료로 내세울 정도라면 결국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 실수 혹은 의도적으로 외부 가열을 했기에 발생한 문제라 판단됩니다. 이에 보상금을 노린 자작극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자연발화된 갤럭시노트7>

기존 실제 발화한 사진과 중국에서 폭발했다고 내세운 사진을 비교해보면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체가 새카맣게 타버린 이미지와 달리 일부분만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중국에서도 일부 제품에 대해 리콜이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실제 시판된 제품이 아니라 정식 판매 전 현지 마케팅용으로 배포된 제품을 리콜하는 것으로 실 판매 제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화재도 갤럭시노트7이 때문이 아니다!

이 부분은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갤럭시노트7 발화로 인해 차량이 전소했다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었구요. 아무래도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고 있고 또, 실제 차안에서 갤럭시노트7을 충전하고 있었기에 차량 주인으로써는 당연히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텐데요.

당시 미국 방송사인 폭스13에서도 갤럭시노트7이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는 보도했는데요. 실제 분석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갤럭시노트7 때문에 차량이 전소했다라는 것이 마치 실제 사실인것 마냥 전파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 역시 갤럭시노트7이 원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미국 소방당국은 이번 차량 화재 사고 조사 결과 갤럭시노트7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쓸만큼 쓰고 바꿀께요!

추가로 갤럭시노트7 새제품 교환 일정이 내년 3월31일까지로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해서 충분히 쓸만큼 쓰고 내년에 새제품으로 바꾸겠다라는 일부 사용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혹은 거리가 멀어서 교환을 미루는 사용자가 아닌 단순한 욕심에서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추가적인 발화사건 및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혹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계속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결국 삼성에게 보상을 요구할텐데요. 글쎄요. 삼성에서 이에 대한 보상을 응당 해줘야하겠지만 이미 문제가 있는 제품인것을 알면서도 개인욕심으로 계속 사용한다라는 행위 역시 위험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 1대까지 잘 해결하길...

갤럭시노트7이 발화한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또,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해서는 안될 위험한 실수이기에 분명 비판을 받고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섣부른 소식이나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불안감만 조성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도 결국 삼성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입니다. 더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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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충전, 통신비 지원. 갤럭시노트7 사태를 잠재우기 위한 삼성의 노력

60% 충전, 통신비 지원. 갤럭시노트7 사태를 잠재우기 위한 삼성의 노력

삼성전자는 연이어 터지고 있는 갤럭시노트7 폭발과 관련해서 추가 대응책 마련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강제 배터리 60% 충전과 갤럭시노트7 교환 시 통신비 지원 2가지 입니다.

강제 배터리 60% 충전?

삼성은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과 관련해서 전량 새제품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는 강력한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또한,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갤럭시노트7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검사를 받거나 대여폰을 빌려주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대여폰 교환없이 계속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여전히 많으며 더욱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내고 교체해주기(19일)까지 너무 긴 시간이 필요했던 듯 합니다. 삼성이 대응책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된 폭발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한 발표자료가 나와야하겠지만 미국의 경우 약 70건의 폭발사건이 있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은 조금 더 강력한 제재방안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나온 첫번째 방안이 바로 충전시 강제로 배터리를 60%만 충전시키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2가지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100% 충전시 발화하는 문제가 더 쉽게 발생하는 만큼 충전을 60%로 제한을 두어 더이상 발화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라는 목적과 60% 충전을 통해 사용상의 불편함을 제공하여 대여폰 교체 혹은 새제품 교환 및 환불 등 사용자들이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목적 이 두가지로 풀이됩니다.

참고로 당연히 교환받은 새 갤럭시노트7은 100% 충전이 지원되며 60% 충전은 교환 받기 전 제품에만 해당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20일 오전 2시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충전량을 조절하며 사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통신비 지원

삼성은 갤럭시노트7을 환불하지 않고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 일부를 지원해줄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지원 금액 수준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1인당 25달러 약 3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만큼 국내도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광고 중단

조금은 늦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폭발사건이 발생하고 전면 리콜 정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여전히 갤럭시노트7 광고가 TV를 통해 방영됐는데요. 계속 발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입을 장려하는 TV광고는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지상파 TV 광고를 포함 케이블TV, 간접광고(PPL) 등 모든 홍보성 광고를 무기한 중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발화사태에 대해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사과 광고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면돌파를 선택한 삼성

조금씩 늦은 대응은 분명 아쉬움이 있지만 이를 피하려 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은 이와 유사한 다른 업체들의 모습들과 비교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용자들의 비판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비싼 비용을 내고 나에게 혹은 가족, 친구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는 제품을 구매하게 됐으니 말이죠. 잘못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삼성은 분명 책임을 지고 이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해 해결을 해야내야 합니다. 또한, 이로인한 비판은 달게 받아들이고 감수해야 할 것이고 말이죠.

정면 돌파를 선택한 만큼 문제가 있는 갤럭시노트7을 가진 사용자가 더이상 없도록 끝까지 책임져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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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응 갤럭시노트7 전량 교환. 신뢰 선택한 삼성

멋진 대응 갤럭시노트7 전량 교환. 신뢰 선택한 삼성

조금 전 갤럭시노트7 폭발과 관련한 삼성측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9월 1일 기준으로 총 35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으며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로 인해 갤럭시노트7을 전량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전량 리콜이 아닌 전량 교환으로~

당초 모 언론사에서 단독보도라며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바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환해주겠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 구매자들은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은 제품을 분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내놓은 공식 발표 내용은 리콜이 아닌 전량 교환으로 결정됐습니다. 갤럭시노트7 소유자는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신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자제 수급과 제품 준비에 약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교환 가능 시기는 국가에서 사용 중인 특정 부품 수급상황을 고려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교환받기까지 갤럭시노트7이 폭발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제품이 준비되기 전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이상 여부를 점검받을 수 있고 혹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뢰를 선택한 삼성

정확하게 교환 대수는 파악할 수는 없지만 국가별 교환 시기를 공지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면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까지 모두 해당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적게는 수십만대에서 많게는 수백만대까지 엄청난 물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물량을 전량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환불 기간을 14일에서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별해서 교환을 해주는데요. 이번 삼성의 결정은 꽤 파격적입니다. 발표 전문을 보면 배터리 공급사와 불량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찾아내기 위해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 사이 소비자가 불안해할 수 있고 또, 교환 전 동일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라는 점을 고려해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전량 교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문제가 있는 제품만을 교환해주는 정도로 해결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요. 결국 전량 교환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상당히 빠른 대응이며 삼성 측의 잘못으로 발생한 이슈이기는 하지만 이번 결정은 현명한 대응 사례가 될듯 합니다.

이번 사건은 지금까지 힘겹게 쌓아올린 갤럭시 그리고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한순에 무너트릴 만큼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더욱이 어설픈 대응책을 보여줄 경우 오히려 더 큰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었고 말이죠. 지금까지 위치에 오르기까지 든 시간과 비용, 노력을 생각했을 때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가치와 신뢰를 유지시킬 수 있는 지금의 결정이 삼성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글로벌 기업으로써 해외에서도 지금의 사건 그리고 삼성의 결정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은 충분히 부정적인 의견을 상쇄할 수 있는 발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전량 교체해주는 이와 같은 결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대응은 소비자로써 응당 받아야 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태들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았던 수많은 전례가 있기에 잘한 행동이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행동이 다른 업체들에게도 충분히 와닿는 사례이길 바래봅니다.

현명한 대응과 결정이 그 기업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준다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다른 기업들 역시 소비자를 기만하지 않고 무서워하며 현명한 대응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이상의 실수는 없길 바라며...

하드웨어의 삼성이라고 불리울 만큼 삼성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한 것이구요. 하지만 지금과 같이 한번의 실수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라는 것을 알고 앞으로는 더이상의 실수는 없길 기대해보겠습니다. 한번은 실수이지만 두번은 실수가 아니니까 말이죠.

더 멋진 제품도 중요하지만 삼성이 지금까지 보여준 완성도와 기본기가 무엇보다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는 것을 크게 느낀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결정이 삼성에게는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음 합니다.

갤럭시노트7 관련 발표 전문

삼성전자 제품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의 한결같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삼성전자가 지난 8월 19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 7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소손 현상이 접수됐습니다. 신제품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소손 현상으로 사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과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돼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9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 총 35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고 이는 100만대 중 24개가 불량인 수준입니다.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습니다.

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나,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 노트 7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릴 계획이며 제품이 준비되기 전이라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에 대해서는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조치해드리겠습니다.

국가별 교환가능 시기는 각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정부품의 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이른 시기에 고객분들께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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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조
    먼데 이 오글거리는기사는 ㅋㅋㅋ 리콜이당연한걸 무슨 엄청난결단을 내린것처럼 써놨네 ㅋㅋ 이런댓글달면 삭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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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폭발, 결국 전량 리콜!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갤럭시노트7 폭발, 결국 전량 리콜!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한 매체를 통해 삼성이 갤럭시노트7를 전량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사실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과연 이게 제대로 된 해결책일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갤럭시노트7 전량리콜

현재 밝혀진 갤럭시노트7 폭발 건수는 총 7건입니다. 더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정식 판매된지 얼마지나지 않았고 또, 국내 약 40만대 판매가 된 시점에서 7대가 폭발했다라는 것은 분명 논란이 될만한 사건입니다. 이에 삼성은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배터리 교환 등 무상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환불이나 신제품 교환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원인은 배터리 불량

내부적으로 조사한 결과 원인은 배터리 불량인 것으로 파악된 듯 합니다. 이 배터리는 삼성 SDI가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량 리콜을 해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참고로 9월1일 중국에서 갤럭시노트7을 예정되로 출시할 계획인데요. 배터리의 경우 삼성SDI 이외 복수 거래선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 배터리를 적용했기에 별 문제없이 출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즉, 삼성 SDI 배터리에서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리콜만이 해결책?

일단,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량 리콜을 진행하기로 한 점은 칭찬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불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조금이나 안도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이번 결정을 쉽게 수긍하고 넘어갈 만한 일은 아닙니다.

우선 첫번째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분해 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이제 구입한 제품을 열어본다는데 좋을 소비자가 어디있을까 싶은데요. 더욱이 갤럭시노트7은 방수 제품으로 배터리 교환으로 분해시 방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 교체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대비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해 할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초기 구매제품의 중고가 하락입니다. 아무래도 수리가 들어간 제품인 만큼 중고가가 하락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중고가가 하락한다면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위 2가지만 보더라도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소비자가 감수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수리를 위해 시간을 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추가될 것이고 말이죠. 이런 불편함이 소비자의 잘못이 아닌 제조사의 잘못임에도 리콜이라는 결정 하나로 다 감수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불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삼성 공식 입장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삼성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것이 아니기에 사실 여부 등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리콜은 당연한 결정이며 여기에 더해 소비자를 위한 보상책 마련 역시 함께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2년 무료 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보다는 빠르게 움직여주는 모습인데요. 삼성은 힘겹게 쌓아올린 신뢰를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해 이번 사건 잘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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