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개발한 상품중 누가 보아도 대단해 보이는 작품은 구글어스일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한눈에 보는데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세상을 한 프로그램 안에다가 넣어놓은 작품이지요.
이런 구글어스의 활용방법이 별의별 활용이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내가 국가별로 돌아다닌 정보를 구글어스에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즐거운일지요.
PCPinside의 서울에서 돌아다닌 흔적 ^^;;
하지만 개인 활용방법 이외에 사회적 활용방법은 이것보다 더 광범위합니다.
이런 부분을 ZDNET에서 기사화 하였네요. 그 내용을 몇가지 소개드립니다.
오하이오주 음주 사망자 관련 구글 어스 정보
프랑스의 속도위반 감시 카메라 정보
이런 정보들을 활용하여 범죄자까지 잡는다고 합니다. 이건 더이상 CIA나 FBI가 활용하는 정보가 아니라 이젠 우리 생활에까지 밀접하게 관련을 짓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컨텐츠가 조금 더 고도화되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 데이트 추천 지도도 나올 수 있고, 조금 황당하지만 내 애인의 출장 이동경로도 볼 수 있고, 전세계 맥도날드만 찝어서 볼 수도 있고요, 전세계 테러 사건이 얼마나 있어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PCPinside는 결국 이런 생각이 드네요. 보잘것 없어보이는 정보도 필요한 사람에게는 매우 필요한 정보가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구글어스의 발전이 생각보다 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