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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제품리뷰

호스트웨이 FlexCloud Servers 서버 사양을 마음대로 조절하기

호스트웨이 FlexCloud Servers 서버 사양을 마음대로 조절하기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이 엄청난 화두입니다.

마치 전기처럼 생산 과정에 대해서 전혀 알 필요 없이 빌려 쓰고 또 이를 사용량을 측정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의 개념이 도입된 클라우드 컴퓨팅은 국내외에서 21세기 IT 시장을 완전히 뒤집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저도 몇 번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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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의 한 종류인 IaaS형 클라우드 (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IT인프라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받는 형태인데요.
FlexCloud Servers는 가상 기반의 서버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실제 물리 서버처럼 눈으로 보이는 장비가 없다 뿐이지 사용할 때에는 별 차이가 없고, 다양한 기능 덕분에 오히려 물리 서버보다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FlexCloud Servers의 기능 중 가장 핵심인 서버 사양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lexCloud Console 사이트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이 중 좌측 상단에 있는 서버 현황(서버사용현황) 메뉴를 클릭하면 내가 생성한 서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말이죠.


 
현재 사용중인 서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서버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 서버는 사진과 같이 CPU 1 Core, 메모리 1GB, 디스크 60GB를 사용중인 서버 입니다. 듀얼코어 조차 중저급 사양이 되는 지금 1Core라니? 라며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서버의 역할을 할 것이기에 많은 용량이 필요없습니다.

물론 각 활용도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쓸데없이 성능만 늘리면 자원만 낭비하게 되는 것이니까 말이죠. 현재로 만족할 경우 또는 더 사양을 높아야 할 경우 각자의 판단에 따라 간단히 설정만 하면 됩니다.

보이는 것처럼 서버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 사양을 보시면 E5620 2.4GHz 프로세서와 1GB RAM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사양으로 설정했지만 조금 부족하다 할 경우 바로 사양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서버의 사양을 늘려 보겠습니다.

서버 관리 탭에서 하드웨어 스펙 관리 버튼을 누르면 이 서버의 사양을 바꿀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CPU 4 Core에 메모리 4GB 정도로 늘려볼까요? 하드웨어를 고르고 주문하고 받고 설치하는 과정이 전혀 필요없이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사양을 너무나 간단히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딱 내가 원하는 사양만큼을 말이죠.

원하는 사양을 선택하고 Update Hardware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이렇게 서버가 한번 재부팅 됩니다.

해당 서버는 위 캡쳐 사진과 같이 바로 리부팅에 들어가며 활성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리부팅 되는 시간 약 1~2분 후로 무척 짧습니다. 사양 변경에 있어 전혀 부담없이 현재 필요로 하는 사양에 맞추면 됩니다. 간단하죠?

보이시나요?

이렇게 리부팅 한번으로 바로 CPU와 메모리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과 동일하게 서버 사양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단, 디스크는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있어 늘릴 수만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서버를 쓸 때에는 항상 최대치를 고려해서 높은 사양의 서버를 써 왔는데요.

이런 FlexCloud Servers를 이용하면 평소에는 최소 사양으로 운영하다가 서버 부하가 높아질때만 바로 사양을 올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웨이에서 권장하는 서버 사양을 봐도 대부분 CPU 1~2 Core, 메모리 1~2GB의 낮은 사양에서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사양을 바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면 운영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더욱 높일 수 있어서 아주 효과적으로 서버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이슈는 이미 오래 전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주변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클라우드가 뭔지 한번 맛보고 싶지 않으세요? 쉬운 클라우드 플렉스클라우드를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