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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갤럭시탭 10.1 추천어플 쓸만한 어플은 뭐가 있을까? 알차게 사용하기 위한 어플

갤럭시탭 10.1 추천어플 쓸만한 어플은 뭐가 있을까? 알차게 사용하기 위한 추천어플

갤럭시탭 10.1 추천 어플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분히 개인적인 쓰임새로 선정한 어플입니다.


1. TubeMate

TubeMate는 유튜브 영상을 갤럭시탭 10.1에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물론 스트리밍으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유튜브에는 거의 모든 영상이 있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끔 보고 싶은 영상이 있을 때 WIFI가 되는 장소에서 TubeMate를 통해 미리 갤탭10.1에 다운 받은 뒤 출퇴근 시간에 감상하곤 합니다


얼마 전 추석특집으로 한국 일본 개그맨 들이 나온 프로그램 중 아사다마오를 패러디한 영상이 인기라고 해서 검색해 보니 바로 나오네요. 다양한 해상도로 다운 받을 수 있어 용량 또는 화질에 따라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


미드로 영어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의외로 유튜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쏠쏠하네요. PC에서 다운받아 갤탭으로 전송하는 번거로움 없이 유튜브 하나로 바로 검색, 다운이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꼭 사용해보세요.

이 어플의 경우 현재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없습니다. 아래 주소를 통해 직접 다운 받으면 됩니다.

http://www.megaupload.com/?d=9HR0TVC7


2.
구글 뮤직

이미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구글뮤직입니다. 얼마 전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이 구글 뮤직은 별도 초대장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서비스인 구글 뮤직은 용량이 부족한 단말기에 큰 도움을 안겨줍니다. 물론 성능도 좋구요.

제 갤탭10.1 16GB로 동영상 넣기에도 참 부족한 용량입니다. 따라서 음악파일의 경우 클라우드 어플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다음 클라우드 100GB 용량이 있어서 자주 사용해 왔는데 구글 뮤직 서비스를 사용한 이후로는 별도 구글 뮤직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하고 있습니다.


http://music.google.com/music/listen


PC상에서 위 주소를 통해 접속한 다음 구글 뮤직 매니저를 설치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등록해 놓습니다. 그런 다음 갤탭에 구글 뮤직 어플을 설치한 다음 WIFI 혹은 3G가 되는 곳에서 음악을 마음껏 감상하면 됩니다. 참고로 MP3, WMA, OGG, FLAC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합니다

현재 마켓을 통해서는 다운이 불가능합니다. 별도 APK 파일을 직접 구해서 다운받아야 합니다.

http://www.megaupload.com/?d=9HR0TVC7

위 주소를 통해 일반 다운로드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강추 합니다.

~ 현재 추천한 2개 어플이 모두 직접 구해서 설치를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네요. PC와 갤탭10.1을 연결할 수 있는 별도 케이블이 있으면 문제되지 않지만 없을 경우 다음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3.
다음 클라우드

다음 클라우드는 잘 아시다시피 클라우드 관련 어플입니다. 일전에 폴라리스 오피스 리뷰를 작성하면서도 간단히 소개를 했지만 별도 뷰어 없이도 문서를 갤탭 10.1로 볼 수 있으며 구글 뮤직 없이도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경우는 다음 클라우드에서 갤탭 10.1로 다운을 받은 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잠시 간단하게 작성해놓은 문서를 클라우드에 저장. 다시 출퇴근 하면서 갤럭시탭으로 작성 이후 다시 클라우드에 저장 등 무선 인터넷 상에서 끊김없는 연결성이 보장됩니다.


apk 파일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PC 상에서 다음 클라우드 폴더에 apk 파일을 넣어 놓으면 어디서건 WIFI 또는 3G 되는 지역에서 내 단말기에 해당 어플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만약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세분화하여 넣어놓으면 PC 없이도 편리하게 어플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4.
매일 경제

이 녀석은 빼놓을 수 없는 추천 어플입니다. 사실 언론사 기사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보자니 정보에 뒤쳐지는 듯 해 챙겨보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읽는 매일 경제 소식은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주식을 하고 있는 지금 아무래도 경제권 소식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바쁜 회사일로 많은 정보를 놓칠 수 있는 지금 매일 경제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갤탭10.1에 최적화된 듯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와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그리고 집과 회사의 거리가 멀다 보니 날씨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날씨도 보고 그날 그날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 그리고 경제 소식 등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짬짬히 보고 있습니다


5.
영어공부 팟캐스트

팟캐스트를 통해 굿모닝 팝스 등을 들으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별도 굿모닝 팝스 어플리케이션인 GMP Zetty GMP 등을 통해 다운을 받아 감상하기도 하는데 굿모닝 팝스 말고 다른 괜찮은 컨텐츠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 관련 팟캐스트를 마켓에서 검색해 봤는데 영어공부 관련 컨텐츠만 분류해 놓은 영어공부 팟캐스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는 물론 다양한 주제의 영어 관련 컨텐츠를 스트리밍 혹은 다운로드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굿모닝 팝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 잠깐 시간내서 공부하기에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현재 굿모닝팝스 년간 회원으로 매달 책을 받아보고 있는데 책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게 꽤 귀찮네요. 그래서 차후 스캐너가 되는 마우스가 나오면 구입해서 굿모닝 팝스 책을 스캔, 갤탭10.1에 넣어 다니면서 보고, 들을 예정입니다.


6.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사실 이 지도 어플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큰 화면에서 보여지는 방대한 크기는 일반 스마트폰과는 한층 다른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쾌적한 화면에서 보여지는 정보들은 길을 찾는데 분명 더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로드뷰 같은 것 역시 마찬가지구요. 운전 중 내비게이션을 없을 경우에도 꽤나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들고 다니면서 지도를 보고 찾는 것은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따를 수는 없겠지만 휴대성을 다소 포기한 반면 10.1인치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많은 정보를 확실히 큰 도움이 됩니다


7. 듀얼 스크린 브라우저

마지막으로 차후에 꼭 발전했으면 하는 어플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듀얼 스크린 브라우저 입니다. 사실 갤럭시탭 10.1이 나왔을 때 화면을 분활하여 두개 이상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아주었음 했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했습니다. 글쎄요, 차후에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와 비슷한 기능을 담은 어플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듀얼 스크린 브라우저는 서로 다른 어플을 한 화면을 나누어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인터넷 페이즈를 분할 해서 좌우 혹은 위아래 서로 다른 페이지를 띄울 수 있는 브라우저 입니다.

예를 들면 자주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항상 띄워놓고 나머지 반쪽 화면에서 네이버, 다음 등으로 기사를 본 다거나 블로그를 한 화면에 띄워서 간단히 글을 작성하고 나머지 한쪽으로 정보를 검색 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한 브라우저 입니다. 꽤나 솔깃하죠.


처음 실행하면 좌측에는 구글 페이지가 우측에는 페이스북이 보입니다. 물론 이후 설정을 통해 주소를 직접 입력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비율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1:1은 물론 4:6과 같이 사용자가 설정해서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속도가 느리다는 것입니다. 다른 태블릿에서도 사용을 해보지 못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일단 갤탭10.1에서는 속도가 느립니다. 또한, 페이지 변경이 직접 입력이 아닌 설정을 통해서 일일이 변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차후 하드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은 물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등이 해결된다면 그리고 소소한 편리성 등이 개선된다면 상당히 요긴하게 이용될 듯 합니다

아쉬움이 남는 하지만 기대가 되는 어플이었습니다.


이것으로 갤럭시탭 10.1에 대한 모든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체험단으로 진행하기는 하지만 이 녀석을 무조건 좋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분명 경쟁 제품과 비교 아직 최적화가 되지 않았는지 다소 느린 속도는 과거 7인치 갤럭시탭과 비교해도 아쉬움이 남는 성능이었습니다. 최적화 부분은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IFA2011
을 통해 공개된 테그라2와 허니콤 기반의 태블릿을 참 많이 만져봤지만 괜찮은 실행속도를 보여준 녀석들이 참 많았습니다. , 갤럭시탭 10.1은 아직 최적화될 여지가 있으며 반면 이를 통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도 있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최적화된 모습으로 나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미 출시한 만큼 그간 삼성이 보여준 업데이트 능력을 통해 하루빨리 더 나은 갤탭 10.1을 만들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