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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소울폰 vs 러브캔버스 잠깐 만져본 소감기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울폰과 러브캔버스폰을 잠깐 2틀 정도이지만 꽤 세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시크릿폰을 수중에 넣었고(^^) 리뷰를 준비중에 있는데 마침 우연한 기회에 소울폰과 러브캔버스도 만져볼 기회가 생겨서 찬찬히 어떤 제품들인지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소감기라기 보다는 특징적인 부분과 단점만을 지적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울폰의 경우

해외출시 제품보다 스펙이 다운된 부분은 이미 많은 유명 블로거 분들의 의해 소개된 부분인 만큼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울폰의 외형은 휴대폰 좀 다뤄볼줄 아는 분들께 보여드린 바로는 거의 엄지손을 내밀 정도로 수준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광고로 내세우고 있는 소울 키패드의 경우 작은 LCD안에서 조작해야 한다는 단점으로 제가 남자손치고 무척이나 작은 편임에도 잦은 오작동이 있었고 실제 터치시 인식률도 떨어져 무척 불편 하였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키패드를 강점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실상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부터 얻어지는 재미나 편리함 등은 거의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소울 키패드 초기 아이콘을 보면 정가운데 명당자리라 할수 있는 부분에 쓸모도 없는 NATE 버튼을 내장한 점과 M 커머스 아이콘을 배치하여 사용자 입장을 생각한 아이콘의 배치가 아닌 이동통신사의 수익성만을 내세운 배치로 무척이나 심한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터치과 키패드를 결합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거기에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콘을 내장한점 등은 칭찬할만 하지만 단지 거기에서 멈춘다는 것입니다. 소울폰에 내장된 UI는 그간 공짜폰이든, 1000원짜리 폰이든 그 안에 내장된 UI와 전혀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여 실상 소울 키패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변화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눈으로 보여지는 외부 PUI등에서 얻은 점수를 내부 UI를 통해 점수를 팍팍 깍아 버린듯한 느낌이랄까요?

또 한가지 답답한 점은 외장메모리 기능을 제거했다는 것입니다. M 커머스를 내장하면서 외장메모리 기능을 제거했다는 소식을 들은바 있는데 이 점은 과연 M 커머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을지 아니면 외장메모리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많을지에 대한 사전 조사가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간 사용자들의 불만을 전혀 catch 하지 못했다는 점이 여실히 들어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은 스카이 러브캔버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러브캔버스폰 역시 외관 디자인은 무척이나 미려했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하였고 터치 LCD와 터치패드, 키버튼, 키패드까지 모두 내장한 제품으로 사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만져본 러브캔버스는 단점이 좀 많이 눈에 보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충전젠더를 휴대폰에 걸고 다닐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닌 가방등에 넣어 다닐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쉽게 분실할수 있다는 불편함과 타 제품의 경우 충전젠더를 2개씩 제공해 줌에도 불구하고 하나만 내장되어 있는점등은 좀 아쉬웠습니다.

또한 측면에 위치한 버튼의 기능을 살펴보니 많이 사용하는 볼륨버튼을 제거하고 그 위치에 홀드버튼과 많은 분들이 사용하지 않는 T-MAP을 위치하여 이동통신사의 횡포와 이에 질질 끌려다니는 제조사의 마인드에 참 쓸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인터넷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점은 소울폰이나 러브캔버스나 똑같은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소울키패드나 풀터치 스크린을 자랑하는 두 폰은 모두 인터넷을 사용하는 무척이나 불편했다는 점입니다. 소울키패드의 경우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기 위해 눌러줘야 하는데 위에서 업급했듯이 작은 아이콘 사이즈로 오작동이 심했고 불편했습니다. 러브캔버스 역시 풀터치임에도 쉽게 드래그나 이동을 할수 있는 것이 아닌 우측 사이드바를 통해서 상하 이동이 가능하였다는 점 역시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이외에도 작은 단점들이 눈에 많이 보였지만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분명한것은 70만원대에 가까운 가격으로 내세운 제품이지만 과연 이 제품이 이만큼의 가격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에 대한 생각에서는 분명 NO라 생각되었습니다. 외관만 뛰어나고 새로운 기술을 내장했다고 광고하는 모습에서 실제 필요한것은 그 안에 내실이 더욱 중요한 점임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현재 시크릿폰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긴시간은 아니지만 소울폰과 러브캔버스폰을 모두 만져보아 서로 비교할수 있는 부분이 존재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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